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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주택화재, 음식 조리 중 부주의로 가장 많이 발생
행정안전부가 설 연휴에 음식 조리 중 부주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로 큰집 위주로 음식을 장만하던 예전과 다르게, 각자의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총 2,132건이며 9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설 연휴에는 전체화재 중 주택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이 30.0%로 평소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설 명절 화재 추이를 살펴보면, 발생 건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줄지 않고 있다. 또한, 설 명절에는 하루평균 43건 정도의 주택화재가 발생하는데, 이는 평소 31건보다 38.7% 더 많은 수치다. 이러한 주택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했다. 부주의 화재는 주로 음식 조리 중에 발생한 화재가 26.4%로 가장 많았고 화원방치가 25.9%,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도 20.2%나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설 전날에는 음식 장만이 한창인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설날과 다음날은 점심시간 전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주변 정리 정돈에 유의하고 제품 포장지 등의 가연성 물질을 가스레인지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한다. 전 부치기 등 기름을 이용한 음식 조리 시에는 과열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름 요리 중 불이 나면 제일 먼저 가스 밸브나 전원을 차단해야한다. 특히 물을 붓게 되면 뜨거운 기름이 튀고 화재가 확대되기 때문에 절대 물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분말소화기를 사용하면 일시적인 소화 효과는 있겠지만, 고온의 기름이 냉각되지 않고 재발화하기 쉬우니 주방용 소화기를 구비해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식용유 등이 과열되어 발생한 화재에는 냉장고 속 마요네즈나 사용 중인 식용유를 부어 주는 것만으로도 기름의 온도를 낮춰 초기 진화에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음식 조리 중 종종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불이 나면 신속한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올해 설명절은 일가친척들과 모이기보다는 각자의 집에서 보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히려 화재 위험은 예전보다 높을 수 있다”며 “화기 주변 정리 정돈에 유의하고 특히 조리 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화재 안전에 주의해 안전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
빛고을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착수
광주광역시가 광주형 AI-그린뉴딜 제1호 민간유치를 통해 전국 최초로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1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중부발전, SK가스, 두산건설, SK증권과 ‘빛고을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투자협약 및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진호 두산건설사장, 윤병석 SK가스사장, 김신 SK증권사장, 윤영덕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주요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빛고을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세계최초 LPG-LNG 듀얼 시스템을 적용한 국내 첫 ‘그린 뉴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은 태양광은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데다 경관을 해쳐 도심에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발전용량도 크지 않았다. 하지만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설치면적이 태양광 50분의 1에 불과하고 소음이 적고 발전효율이 월등하다. 특히 햇빛에 의존하는 태양광 발전시간이 하루 4시간 안팎에 불과한 데 비해 24시간 구애받지 않고 가동이 가능하다.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민의례, 그린뉴딜 영상상영, 빛고을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소개, 광주형 AI-그린뉴딜 발표, 국무총리 축사, 투자협약 및 드론을 활용한 착공현장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수소경제는 21세기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원동력이며 그 맨 앞자리에 대한민국이 서 있다”며 “수소경제가 광주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주도하고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을 아끼지 않고 충분히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 AI-그린뉴딜 추진경과’를 발표하며 “광주형 AI 그린뉴딜의 성공조건은 내가 사용하는 전기는 내가 만들어 쓰는 시민주도 녹색분권의 실현이다”며 “113개 시민·사회단체가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통해 시민중심의 이행체계를 직접 운영하고 시의회는 ‘그린뉴딜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정책과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광주형 AI-그린뉴딜의 성공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늘 착수식을 갖는 ‘빛고을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친환경 에너지전환의 핵심 동력이 돼 2045 광주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한국판 그린뉴딜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지역주도형 뉴딜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는 한국중부발전, SK가스, 두산건설, SK증권과 광주시 제1호 수소연료발전소이자 광주형 AI-그린뉴딜 제1호 민간유치인 ‘빛고을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비 815억 전액이 민간자본으로 충당된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사장은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은 광주시청,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26개 시설과 아파트단지 480세대에 공급하게 된다”며 “특히 기존 탄소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화석연료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는 아주 의미있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생산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제1호 수소연료발전소로 구축될 ‘빛고을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 유휴부지 11필지 1만5843㎡에 건립하는 12.3MW 용량의 친환경 발전소다. 2022년 8월 준공되면 시 전체 연간 전력소비량의 1.1%에 해당되는 9만50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약 3만300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된다. 기존 화력발전소 대비 연간 5359TOE의 에너지 절감, 1만2588톤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제거해 성인 13만여명이 호흡할 수 있는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2021년을 에너지자립도시 원년으로 삼고 ‘2030 기업 RE100 추진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조만간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 출범과 시민주도의 ‘시민햇빛발전소’, ‘5개 자치구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등도 착실하게 준비 중이다. 또한 전국 최초 탈탄소 청정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녹색전환도시, 기후안심도시, 녹색산업도시’ 3대 전략과 함께 시민주도 녹색분권 실현, 기후안전 녹색인프라 강화 등 8대 과제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광주시,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의식개선 캠페인
광주광역시는 10일 광주송정역에서 시민 생명보호와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설을 맞아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을 상대로 교통사고 주요 원인인 과속, 무단횡단, 음주운전 등을 금지할 것을 호소하고 불법으로 인도와 차로를 활보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운행을 촉구했다. 지난해 광주시 교통사고는 7647건이 발생해 전년 대비 472건이 줄었고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 사고도 232건이 감소하는 등 사고발생 건수는 전반적으로 나아지고 있으나 사망사고는 2019년 대비 13명이 증가했다. 이에 광주시는 상해, 사망 등 중대 교통사고 원인을 심층 분석해 그 원인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쉽게 이해하고 기억에 남는 대시민 메시지를 공모하는 등 교통문화 혁신을 위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도 추진한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차 보다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시민의식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지역 거리노숙인 17명, 코로나 선제검사 전원 음성
광주광역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거리노숙인 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번 코로나19 검사는 카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매일 무료급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거리노숙인 17명과 성당 자원봉사자 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검체 실시 후 자가격리 의무 이행과 신속한 결과통보를 위해 대상 노숙인에 한해 다음날 검사결과가 판명될 때까지 인근에 숙소를 확보해 자가격리 장소를 제공했다. 이번 거리노숙인에 대한 코로나 선제검사는 서울역 거리노숙인 코로나 집단 발생에 따른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주시는 이번에 선제검사를 받지 않은 거리노숙인은 빠른 시일 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계속 안내하고 향후 지역 내 감염상황을 고려해 자치구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 2월 월례회의 개최
연천군은 2월 10일 연천군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10명 및 2021년 명품마을만들기사업을 신청한 읍·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광철 군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처음 구성된 중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새로 선출된 군남면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지역발전의 모태가 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자치위원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명품마을만들기사업을 신청한 4개 읍·면에 대해 선정 심의를 했으며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과 참여확대를 위해 사업을 제출한 자치위원장이 발표하고 미제출 자치위원장이 심사했다. 심사결과 1등은 미산면에서 신청한 당포성 유휴농지 경관작물 식재, 별빛축제 개최 및 농특산물 판매가 선정됐고 2등은 왕징면에서 신청한 스무스 빛 그림 가든만들기 사업, 3등은 군남면에서 신청한 미술작품 전시회 및 주말농산물 상설매장운영이 선정됐으며 참가상으로 전곡읍에서 신청한 한탄강 잠수교 입구 주변 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연천군은 금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및 참여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읍·면간 협업으로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명품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읍·면에는 3천만원에서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
설 연휴 기간 귀성·이동 자제, 온라인 성묘 등 비대면 서비스 활용 당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광주광역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전통시장·중소슈퍼 방역 및 설맞이 판매지원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및 선별진료소 운영 계획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대응현황 및 방역강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된 국가가 늘어나고 있고 국내 유입사례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변이바이러스 리스크가 커진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금일 방대본에서 방역강화 계획을 보고했지만, 위험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기민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방역당국에서는 추가조치 필요시 대책을 즉시 보완하고 행안부·외교부·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 적극 협력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정세균 본부장은 설연휴를 앞두고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한 상황에서 이동과 접촉이 늘어나면 재확산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4일간의 연휴 동안 각종 유원지나 놀이공원, 테마파크 등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하면서 각 지자체에서 명절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가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점검과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2월 10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2,420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345.7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271.4명으로 전 주에 비해 21.3명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74.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2618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3만7345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47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 총 197만1327건을 검사했다.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37,345건을 검사해 100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454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53개소 7,97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5.2%로 5,97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6,83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5.8%로 5,06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58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25.4%로 6,40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554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34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1.8%로 20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11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764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521병상, 수도권 296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646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실 운영기관 24시간 진료, 공공의료기관 진료,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정보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 연휴에도 5인 이상 집합금지는 유지된다고 강조하면서 연휴 기간에 귀성, 여행 등을 통해 지역 간 이동이 증가하고 평소에 만나지 않았던 가족, 친척, 지인과의 식사와 다과, 음주 등을 동반한 모임은 감염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했다. 이번 설 연휴에는 그리운 가족들을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겠지만, 내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해 귀성이나 친지방문, 여행, 사적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지난 주말동안 이동량은 수도권 29,118천 건, 비수도권 28,376천 건, 전국은 57,494천 건이다. 수도권의 주말 이동량 29,118천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주말 대비 18.8% 감소했고 직전 주말 대비 0.3% 증가했다. 한편 비수도권의 주말 이동량 28,376천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주말 대비 25.6% 감소했으나, 직전 주말 대비 0.4% 증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통시장·중소슈퍼 방역 및 설맞이 판매지원’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 전 제수용품 준비 등을 위해 다수의 방문객이 주요 전통시장 및 중소슈퍼에 몰릴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집중 방역과 비대면 판매를 지원한다. 설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중소슈퍼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한다.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정기소독을 실시하고 지방중기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방역점검반을 구성해 시장상인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점검한다. 중소슈퍼협회 등 유관협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협조 요청하는 한편 카카오톡 채널 ‘상인정보통’을 통해 전통시장 지원정책 등의 홍보도 강화한다.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행사’를 개최해 비대면 판매를 지원한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에 참여 중인 350여 곳 전통시장에서 온라인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경우 무료배달과 할인 판매를 한다.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역특산품, 명절 선물세트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쇼핑몰 자체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는 청년 상인 91명의 185개의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지원 등을 확대한다.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성수품 구매대금 지원 규모를 작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2배 확대한다. 평균 금리는 3.0% 수준으로 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분활 또는 만기 일시로 상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이전에 집합금지·영업제한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버팀목자금을 신속히 집행한다. 또한 2월 한달간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할인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 경기도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서울특별시는 거리 두기 장기화와 집합금지 등으로 인한 사업주와 소비자간 분쟁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상담·중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일반적인 분쟁 조정은 복잡한 준비서류와 긴 소요기간으로 불편을 겪었으나, 센터에 요청하는 경우 전문 상담원이 소비자와 사업자간 직접 중재를 통해 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한다. 합의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자율분쟁조정절차와 연계하는 ‘원스톱 분쟁조정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신속하게 조정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상담·중재상담은 ‘소비자보호 상담·중재센터’에서 전화로 가능하며 상담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경기도 내 24개소의 봉안당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홍보했다. 점검결과, 사전예약제 15개소, 임시폐쇄 7개소 등 전반적인 방역수칙 이행·준수 상태는 양호했으며 연휴 기간에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대국민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했다. 2월 9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3105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7376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5729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470명 감소했다. 2월 9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3,472개소, 유흥시설 3,767개소 등 20개 분야 총 2만4243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10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643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
경상남도, 창의융합형 인재 1666명 신규 선발
경상남도가 올해 코로나19 등 위기 극복과 함께 경남의 더 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융합형 인재 1,666명을 신규로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27명이 줄었지만 역대 세 번째 선발 규모로서 경남도는 뉴딜 연계 사업, 자치경찰제 도입, 감염병 대응,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 시급한 국가 정책사업의 인력 수요와 공공부문의 청년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인력 증가요인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관련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월 10일 경상남도 누리집 시험정보에 공고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3명, 7급 46명, 8급 95명, 9급 1,456명, 연구·지도사 66명이며 그 중 일반행정 9급이 546명으로 전체의 32.8%를 차지한다. 특히 공직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 등의 공직진출 기회를 적극 보장하기 위해 올해도 법적 의무 비율보다 높은 규모로 장애인 73명, 저소득층 35명, 기술계 고졸자 19명, 국가유공자 9명을 일반모집과 구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시험의 가장 큰 변화로 “학예·기록 연구사 분야”를 별도로 분리해 필기시험을 실시했다에 따라 임용시험은 지난해보다 1회 늘어난 총 4회로 실시된다. 의무, 수의직 임용시험은 필기시험을 실시하지 않으며 면접시험은 면허 취득 시기와 직무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조기 실시한다. 학예·기록 연구사 임용시험은 3월 27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6월 5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7급 행정직 공개경쟁과 연구·지도직, 9급 고졸자 및 운전직 등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10월 16일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 및 시·군의 시급한 현안사업의 충원수요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선발인원을 최종 확정했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는 열정과 패기를 가진 창의 융합형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위험, 평상 시 대비 23% 증가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고속도로의 사고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의 출동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사고는 ’18년 26건, ’19년 19건, ’20년 45건 등 총 90건이 발생했다. 특히 ’20년은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사고는 평균 약 6.9건이 발생해 평일 5.6건보다 사고 발생률이 23%가 높았고 특히 터널은 사고 발생률이 84%가 증가했다. 사고원인은 주로 차량 간 추돌, 시설물 충돌등 이었으며 귀성이 몰리는 10시~오후 4시에 사고가 집중됐다. 올해는 설 연휴 기간 중 5인 이상의 집합금지로 귀성길에 대한 사고위험은 낮을 수 있으나, 가족 단위의 외출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의 안전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도 소방본부는 출동통계 및 현장 대원들의 사고 처리 관련 경험담을 토대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행동요령을 정하고 연휴 기간 중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익숙하지 않은 도로에서는 감속하고 정체구간이 해소될 때 급속한 과속은 하지 않아야 한다.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항시 유지하며 접촉사고 및 차량고장으로 정차하게 될 경우, 갓길에 정차하고 고속도로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을 갓길로 이동할 수 없을 경우 차량 후방 100미터 지점에 삼각대 및 조명장치를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및 외출 자제를 도민께 당부 드린다”며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 외출할 경우 차량 내 소화기, 안전벨트 커터기, 사고 알림 삼각대는 반드시 구비해 사고에 초기 대처하고 장거리는 쉬어가기로 주행 안전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 설 명절 근무 직원 격려방문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이 10일 김해서부소방서 장유119안전센터에 방문해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김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어려움에 가장 먼저 답하는 현장대원들을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설 명절기간 동안 신속한 현장대응과 대민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특별경계근무에 각별한 마음으로 임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거시설 안전점검과 요양병원, 쪽방촌,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 우려지역 순찰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묵묵히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는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노력이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가족과 공동체의 번영을 이룬다는 사명감 속에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상남도, 양봉교육의 메카로 거듭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양봉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그간 전국 양봉산업 종사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9년 8월 27일 제정됨에 따라 관련 전문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의 양봉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 공모를 신청해 현지실사 등 종합심사를 거쳐 2월 9일 국내 양봉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제1호로 지정됐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우수한 교육시설로 우리 도 내 농업인 전문교육을 주도해 왔으며 특히 올해 1월 출범한 유용곤충연구소는 산업곤충 뿐만 아니라 화분매개꿀벌 등 양봉분야의 지역실증 연구과제도 수행하는 등 연구기반이 탄탄하다. 앞으로 양봉분야 전담교수와 현장 전문 강사를 추가로 확보한다면 내년부터는 양봉교육과정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경남곤충대학의 실습교육 등 일부 과정을 양봉반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창환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양봉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도 내 3,500여 양봉농가의 교육에 대한 열망이 결실을 이룬 것”이라고 전하며 “경남이 양봉산업 전문 인력 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을 준비하겠으니,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 신청하세요
경상남도가 우수한 문화예술행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문화 예술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행사 등을 개최하는 민간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1억5천만원이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최대 1천만원 이내로 지원 되며 사업내용에 따라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금액은 차등 지원된다. 단체별로 1개 사업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문화예술진흥을 목적으로 사업·활동을 하는 단체로 소규모 비영리 및 공익 문화예술활동 계획이 있는 민간단체이며 청년이 주축이 된 신생 예술단체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동일한 사업에 대해 경남도나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의 지원을 받는 사업이나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지원중단 결정된 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경남도청 문화예술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대상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심사기준은 단체의 적격성 사업계획 적합성 지역사회 기여도 예산편성 적정성 등이다. 조형호 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청년 문화예술단체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예술활동 등 지원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주민들과 함께 설 맞이 대청소 정화 활동 실시
설을 앞둔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곡성군이 환경정화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11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의용소방대원, 마을 이장 등 200여명과 읍면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일정에 맞춰 마을회관 주변과 마을 진입로를 청소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설 명절 고향 방문 자제 등을 주민에게 홍보했다. 곡성군은 생업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 및 코로나19 환경방역에 참여해 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곡성, 코로나 없는 청정곡성을 지키기 위해 군민과 함께 하는 범군민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
구리시, 비대면 독서교실 ‘상상이 펼쳐지는 신기한 메이킹 세상’ 운영
구리시는 겨울방학동안 코로나19로 외부와의 단절이 커진 어린이들이 책과 친근해지는 계기 제공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창도서관 온라인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상상이 펼쳐지는 신기한 메이킹 세상’을 주제로 해 메이킹 체험과 독서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업내용은 도서관 이용예절을 배워보는 도서관 이용법 책으로 암호만들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3D로 이름표 만들기 스토리가 있는 악기 만들기 신나는 VR 세상 속으로 엠블록으로 인공지능 배우기 등으로 4일간 오전 9시부터 3시간씩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만든 결과물은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 설치된 3D프린터로 출력해 수료증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온라인 ‘겨울방학 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즐겁게 배우는 유익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구리시, 적십자 봉사회 소외된 이웃 희망 나눔 꾸러미 전달
구리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 동북봉사관에서 진행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부식 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농협하나로유통으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 5천만원으로 구입한 희망 나눔 부식 꾸러미를 경기 북부 3개 시군의 소외계층 1,000세대에게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과일 만두, 떡국떡을 직접 포장해 만든 희망 나눔 부식 꾸러미를 구리시 적십자 봉사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286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설 문안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권임순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농협하나로유통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나눔 행사에 구리지구협의회도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구리시 적십자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욱 살피며 다가오는 설 명절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