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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년 만에 '특별승진' 시행… 일·성과 중심 공직사회 만든다
부산시가 민선8기 인사운영의 최우선 가치인 '일·성과 중심의 인사관리' 실현을 위해 8년 만에 특별승진이라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부산시는 역점사업 추진, 주요현안 해결 등 직무 수행 능력이 뛰어나 시정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시 공무원 3명을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승진 제도는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제도의 한계에 벗어나, 승진소요 최저연수, 승진후보자 명부 등재 등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시정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공무원을 우선 승진시키는 제도다. 시는 이번 특별승진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특별승진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공적 사실조사와 심사·인사위원회 등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최종 승진자를 선정했다. 특히 심사위원회에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직원을 참여토록 해 폭넓은 의견과 여론을 반영하는 등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3명의 특별승진 대상자는 이향숙 매립시설팀장, 윤대근 주무관 신광진 주무관으로 이들은 각각 한 직급씩 특별승진하게 된다. 이향숙 매립시설팀장은 2021년부터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하면서 쓰레기매립장 조성 문제로 30년간 지속된 생곡마을 주민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지난 2022년 4월 주민이주 합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전국 최대 ‘자원순환 복합타운’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확보했다. 또, 효율적인 쓰레기매립장 운영을 통해 2년 연속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자원 선순환 선진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이바지했다. 윤대근 주무관은 2021년 8월 도시철도 분야 전문관으로 임용된 후, 그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재기획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해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 대규모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향후 이들 사업은 1조3천38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2만 7천 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막대한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유발하고 고질적인 교통혼잡난 및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진 주무관은 2022년 3월부터 농축산유통과에서 근무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재산 중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에 필요한 부지 중 81만제곱미터를 무상귀속 받기로 협의해 유상매입 시 발생할 수 있었던 사업비 1조3백억원을 절감했다. 사업비 증액으로 인한 조성원가 상승 예상분을 85% 가량 낮춰 에코델타시티 분양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서부산권의 원활한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특별승진이 연공서열이라는 공무원 조직 승진제도의 한계에서 벗어나, 우수한 성과에는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가 있다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공무원 조직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향숙 매립시설팀장은 일반승진 시 필요한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채우지 못했고 신광진 주무관은 해당 직렬에서 9급부터 6급까지 승진하기까지 걸리는 통상 재직기간에 도달하지 않았음에도 우수한 공적으로 특별승진하게 돼 이들 사례가 공직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3명 내외의 특별승진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특별승진 시행과 함께 평정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격무 부서 기피 성과에 대한 보상체계 미흡 등 그동안 인사관리의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등 부산시 공직사회를 일 잘하는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한 쇄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민선8기 인사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5급 공모직위 확대 개방형직위 확대 인사교류·파견 활성화 등 전문성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사제도를 확대 시행함과 동시에 여성관리자 임용 확대 다자녀 공무원 우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균형인사 또한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해운대 온천시설, 부산 최초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
부산시는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온천시설인 '클럽디 오아시스'를 부산 최초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양온천'이란 온천수의 온도·성분 등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이 양호해 온천을 통한 건강증진 및 심신 요양에 적합하다고 인정된 온천 중 행정안전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고시하는 온천을 말한다. 보양온천으로 지정되려면, 온천수의 온도가 35℃ 이상이거나, 25℃ 이상인 경우에는 유황·탄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 또는 고용물을 1,000㎎/ℓ 이상 함유해야 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엄격한 시설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클럽디 오아시스' 온천시설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통해 보양온천 지정 자격을 갖추게 됐고 이번에 부산시 제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됨으로써 해운대 주변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 고품격 온천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원섭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부산 제1호 보양온천이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해운대가 사계절 볼거리·즐길거리로 넘치는 전국 최고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천시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지속적인 연관산업 발굴을 통해 공공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
2024년 달라지는 지역화폐 동백전 혜택, 아는 만큼 이용해요
부산시는 2024년 올해 더욱 다양한 혜택이 담긴 정책으로 지역화폐 동백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더 많은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지난 2022년 8월부터 유지하고 있는 월 30만원 한도, 5% 캐시백 정책을 올해에도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국비가 교부되면, 교부 조건에 맞춰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즉시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매출 10억 이하 가맹점에서 동백전을 사용하면 2% 더해진 7%의 캐시백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국비가 아직 교부되지 않아 당분간 5%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두 번째로 기존 가맹점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에 대한 추가 캐시백 요율을 기존 2%에서 3%로 1%p 상향한다. 동백플러스 가맹점 제도는 동백전 큐알 결제 시 가맹점이 3~10% 자체 할인을, 시는 기본 캐시백뿐 아니라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캐시백 상향으로 결제액의 최대 18%의 할인과 캐시백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 현황은 동백전 앱에서 ‘동백+’ 탭을 선택하면 되며 이곳에서 내주변 위치기반 지도정보와 목록, 할인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로 동백플러스 가맹점 제도 확대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었던 동백플러스 너도나도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이 이벤트는 본인이 추천한 가맹점이 동백플러스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추천인에게 가맹점당 2만원을 지원하고 동백플러스 가맹점에게는 가입일 기준으로 다음 달까지 발생한 자체 할인액 부담분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동의대학교 의리단길 상점가가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로 지정되는 등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상시 운영을 통해 지난 해 1천개 목표 달성에 이어 올해는 2천 곳까지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백전 앱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로 동백전을 통해 연말연시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고 기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시범실시한 동백천사 제도를 상설 운영한다. 동백천사 제도는 동백전으로 5만원 이상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최대 2만원의 지역화폐 정책지원금을 제공하고 우수 기부자를 동백전앱을 통해 이달의 동백천사로 홍보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기 전에는 기부 사연별 모금액은 50만원 내외였으나 최근에는 200만원 수준으로 올랐다. 한편 시는 동백천사가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큐알 결제 시 더 많은 추가 캐시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반기 중에 관련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백플러스 가맹점과 동백천사 이용빈도를 높여 소상공인지원과 소비자혜택, 기부문화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다섯 번째로 동백전 큐알 원격 결제 도입 등 동백전 결제가 더욱 편리해진다. 기존에는 외부에 설치된 큐알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휴대폰으로 전송받은 큐알코드를 불러와 원격 결제할 수 있으며 또한 한번 큐알 결제한 가맹점의 경우 기존 결제내역을 통해 원격으로 재결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의 학원비 결제를 위해 자녀가 부모의 동백전 카드를 가지고 학원에서 결제할 필요 없이, 큐알 불러오기나 재결제 방식으로 부모가 집에서 원격으로 결제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올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운영하게 됐다”며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더라도, 최대한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해주시고 더욱 혜택이 늘어난 동백플러스 가맹점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헀다. -
부산시, 지역 건설업계와 소통·협력강화 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물가상승,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건설·주택시장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건설업 안정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정형열 회장과 임원진, 경동건설㈜, ㈜동원개발, ㈜동일 등 지역건설업계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정형열 회장 등은 공공사업 발주물량 확대 물가상승 반영 및 공사비 현실화 신속한 행정 처리 사업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제도 마련 지역 건축협회와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 등을 부산시에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업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및 적용의 완화,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건설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우리시는 지역건설업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지역발전과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남구, 용호부두 항만재개발 조속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남구와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문화관광지구 조성 사업’은 이기대 일원의 해안 절경과 용호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해양문화관광계획을 수립해 해양도시 이미지 강점을 극대화하고 예술문화 콘텐츠 도입을 통해 자연·관광·문화가 어우러지는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해양문화관광지구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지역 공감대 형성과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위해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9년 2월 러시아 화물선의 광안대교 충돌사고 이후 폐쇄돼 용호별빛공원으로 임시 개방 중인 ‘용호부두’와 해상케이블카 사업 중단으로 방치된 민간공원에 대한 활용방안 수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용호만 일원 아파트 주민들과 지역구 국회의원·시의원·구의원의 랜드마크 시설 도입 청원으로 여건이 무르익었다고 판단됨에 따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기관과의 협의 및 중재를 포함한 행정적 지원을, 부산시 남구는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사업에 따른 민원사항에 대한 조정 도입시설에 대한 인·허가 진행 등 업무협의 및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구와 상호협력해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용호만 일대를 양질의 친수·여가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 한국갤럽 '23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특·광역시장 중 1위 기록
박형준 부산시장이 한국갤럽의 지난해 하반기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특·광역시장 가운데 긍정 평가 1위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 또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한국갤럽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유권자 2만 1천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를 실시했다. '2023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긍정 평가 56%, 부정 평가 28%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5%, '모름/응답 거절'은 11%다. 이는 부산을 비롯한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울산, 광주 시장의 긍정 평가 가운데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는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한국 갤럽이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역대 부산시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정치 성향에 따른 평가에서도 중도층의 긍정 평가가 49%, 진보층에서도 긍정 평가가 39%나 됐다. 진영을 가리지 않고 박형준 시장의 합리적이고 포용적인 리더십과 정책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16개 시도지사 중에서는 이철우 경북지사 62%, 김영록 전남지사 60%, 김동연 경기지사 58%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이 긍정 평가 56%로 4위를 기록했다. -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보러 ‘부산시청 들락날락’으로 오세요
부산시는 올해 1월부터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미디어아트 작품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들을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청 들락날락 미디어아트전시관에서 생명의 기원 십장생도, 총 2종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오늘부터 감상할 수 있다. 시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확보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콘텐츠 도입 용역을 추진해 2종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했다. 10여 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1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전시된다. ‘생명의 기원’은 빅뱅에서 인간까지, 우주의 탄생에서 지구와 생명의 탄생을 표현함으로써 자연의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5분간 영상을 제공한다. ‘십장생도’는 한국 전통 민화의 동식물을 통해 한국 전통 회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작품으로 3분 동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국내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작품 3종을 임차해 지난 11월 15일부터 올해 5월 14일까지 미디어월을 통해 전시한다. 해당 작품은 GEMSTONE COLORING TURBULENCE 등 3종이다. ‘GEMSTONE’은 우리는 무엇을 향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진정한 가치를 향한 도약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1분 15초 동안 상영된다. ‘COLORING’은 형형색색 꽃잎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답고 우아한 봄의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작품으로 1분 51초 동안 감상할 수 있다. ‘TURBULENCE’는 수조 속에 금속성 잉크로 만들어진 액체구름의 역동성을 3분 39초 동안 표현하는 작품이다. 이외에도, 5면으로 구성된 인터렉티브 방식의 입체 동화체험관에서 '흥부와 놀부' '색깔 왕국의 생일파티' 어린이 프로그램을 지난 12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화구연선생님과 함께 어린이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 가상현실을 접목한 콘텐츠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단체견학은 매주 수요일 3회, 개인견학은 매주 주말에 5회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청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5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시민들이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9월 시청 1층에 개관 운영 중인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대표시설로 총 28만여명의 가족 단위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미디어아트전시관, 입체 동화체험관, 미디어월 등의 디지털 체험 공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통계로 보는 부산, ‘2023 부산사회조사’ 결과 공표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22일간 진행한 ‘2023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 28회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했으며 시민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 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다. ‘2023 부산사회조사’는 1만7천860개 표본가구 내 만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1천8백여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등 5개 부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동] 부산시민들의 직업 선택 요인으로 ‘수입’, ‘안정성’ 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39.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47.9%로 ’21년 대비 4.9%p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 ‘기업유치 및 고용촉진’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교통] 부산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시민은 10명 중 8.3명이며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75.7%로 나타났다. 현재 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가장 낮은 부문은 ‘주차장 이용’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이용 시설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시내·마을버스’는 ’21년 대비 5.3%p 증가했는데, 이는 간선 급행 버스 개통, 노선 개편을 통한 정시성 개선과 버스정보안내기 등 승객 편의시설 확충 등의 요인으로 보인다. 통근·통학 평균소요시간은 31.3분으로 나타났으며 통근·통학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 ‘버스’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 만족도는 25.3%, 여가 생활 만족도는 24.7%’로 나타났으며 확충돼야 할 문화여가시설은 ‘체육시설’, ‘공연시설’ 순으로 나타났다. 평소 바쁘거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압박 정도는 평일은 55.3%, 주말은 40.8%가 부족함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주말이나 휴일에 주로‘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시민은 49.4%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감소됐던 관람률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7.4%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 보육환경 만족도는 58.8%,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6%로 ’21년 대비 각각 8.8%p, 2.4%p 상승했다. 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0.3만원, 사교육비는 60.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자녀의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64.3%로 나타났다. [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는 ‘인터넷 쇼핑몰’, 30대~50대는 ‘대형마트’, 60대 이상은 ‘전통시장’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순으로 응답했다. 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79.9%이며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2.9%로 2021년 대비 2.5%p 증가했다. 부산시 가구 중 부채가 있는 가구는 38.2%로 나타났으며 부채 사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주요 사유로 조사됐다. [기타] 대상별 가장 필요한 시책으로 노인은 ‘사회참여 기회 확대’, 여성은 ‘경력단절 여성 지원’, 청년은 ‘지역내 고용 창출’, 영·유아는 ‘어린이집 확충 및 공보육 강화’ 시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2023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연령별 및 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2024년을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하며 “부산사회조사로 시정 발전에 힘이 되어주신 시민들께 속도감 있고 가시적인 변화로 답할 것이며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부산형 사회서비스와 희망시설 확충, 대중교통 혁신 등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오페라하우스, 부산콘서트홀'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조사 실시
부산시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의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조사를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두 개의 대형 전문공연장의 본격적인 개관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연장 명칭을 확정하고 이에 걸맞는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3개의 후보안을 도출했다. 이번에 도출한 3개의 후보안은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 각각의 특색있는 건축물의 외관과 공간의 특성을 담아냈다. 첫 번째 디자인안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물의 옆모습을 단순화해 아름다운 선율을 디자인했으며 선이 겹쳐지고 퍼지면서 부산문화예술의 어우러짐을 잘 표현함과 동시에 부산 도시브랜드 색깔을 활용해 연계성을 드러냈다. 또한 부산콘서트홀은 음악의 퍼짐, 소리의 퍼짐, 부산 예술문화의 퍼짐 등 움직임을 선과 부산도시브랜드 컬러를 통해 역동적으로 표현했으며 상하 지그재그 형태의 선들의 움직임으로 콘서트홀의 건축형태를 형상화했다. 두 번째 디자인안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파사드를 형상화했으며 북항바다의 반짝이는 윤슬과 함께 아름다운 소리가 하늘로 올라가 전 세계에 울림을 의미하며 부산문화예술의 밝은 미래를 표현했다. 부산콘서트홀은 수직 루버들 사이로 나오는 빛을 표현해 콘서트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시각화한 디자인으로 대표적인 건축물 특징과 함께 곡선의 아름다움으로 클래식 공연으로 펼쳐지는 여러 가지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디자인안은 원형이 접히면서 부산의 이니셜 B를 형상화함과 동시에 건축물의 측면을 디자인했으며 하나의 라인으로 드로잉되며 지휘하는 듯한 움직임과 우아한 소리를 연상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부산콘서트홀은 내부에서 비춰지는 스포트라이트와 건축 외관을 모티브로한 심볼형 디자인으로 다양한 컬러 매치를 통해 부산공연예술이 품은 다양성을 표현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구글, 오픈서베이 등에서 진행된다. 큐아르 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이외에도, 부산시청 지하철 통로 및 부산시의회 입구 2곳에서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신규 공연장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정하고 이를 이용해 응용디자인과 프로모션 상품을 개발, 공연장의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전문 음악 공연장 준공과 함께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공연장 운영 방안도 함께 준비해 나갈 예정이며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 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민공원에 조성 중인 부산콘서트홀의 공정률 70%로 2024년 8월 준공해 2025년 개관 예정이며 부산오페라하우스는 현재 공정률 40%로 2026년 준공 및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
시민 문화예술교육의 장, ‘부산문화회관 배움터’ 개관
부산시는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으로 일반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공간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부산시 주관 제5차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시,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부산문화회관 내 일반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전용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문화회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영빈관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문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올해 1월 준공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지하 1층에 위치하며 대규모 연습실, 레슨실, 세미나실 등 총 13개의 교육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대형 연습실, 배움실, 세미나실, 회의실을 통해 체험교육, 합창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기존의 문화예술 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교육 제공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부산문화회관 내 중극장 및 챔버홀 지하 등 분산해 운영하던 문화예술 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소극장 지하 1층 배움터에서 일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세대 구분 없이 관악기나 합창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산 윈드 오케스트라’와 ‘부산 시민 함창단’을 신설할 예정이며 부산시 주요 정책으로서 부산아이 다가치 키움의 취지에 일조하기 위해 가족 단위 시즌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오는 1월 10일 오후 5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지하 1층 영빈관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주요 인사, 부산시의회 의원, 지역 문화예술 주요기관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부산시 주요인사, 시의회 의원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 및 공공기관 대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립예술단 합창단 및 교향악단의 축하공연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 배움터 전체 시설 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는 개관식 후속 행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뜻으로 신진 객원 지휘자와 협연자를 초청해 부산문화회관 2024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서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 저변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질 좋은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에서 선보이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 10년 만에 화려하게 다시 태어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출발과 함께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부산시는 더욱 화려하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단장한 광안대교가 내일 오후 6시 20분 점등식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국제관광도시 사업인 ‘세븐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안대교의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 조성 공사를 추진해왔다. 10년 만에 더욱 화려하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돌아온 광안대교가 2024년 첫 주말 광안리에서 M드론라이트쇼와 함께 공개된다. 이날 점등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하윤수 교육감, 전봉민 국회의원, 강성태 수영구청장과 김보언 구의장, 박철중 시의원,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이태섭 부산관광공사 협회장과 사업 관계자, 부산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경관조명 및 미디어콘텐츠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사업비 약 70억원이 투입된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2020년 1월 시작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이자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로 총사업비 약 74억원으로 시행한 세계 최대규모의 교량 엘이디 개선사업이다. 광안대교는 총연장 7.42km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복층 교량으로 부산시설공단이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다. 광안대교의 기존 경관조명은 2013년 12월 설치됐으며 이후 2022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지난해 5월 기존 조명시설 철거를 시작으로 지난해 연말 공사가 마무리돼 10년 만에 새로운 조명과 콘텐츠들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주케이블·행어로프·트러스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 경관조명의 간격 축소 개수증가 색상 추가 등을 통해 메시지 전달력 및 색감·해상도를 개선하고 무빙라이트를 신설해 동적요소를 추가하고 주목성·연출력을 보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광안대교에서 선보일 미디어콘텐츠는 총 77종으로 요일별, 계절별, 행사별로 구성돼 각종 행사와 계절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광안대교 상징성·조형성·통합성을 그려낸 대표 콘텐츠와 일상의 데이터를 아트와 접목한 실시간 데이터 각종 행사와 계절에 맞는 콘텐츠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제관광도시 사업으로 ‘세븐브릿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세븐브릿지 프로젝트’는 부산을 둘러싼 7개의 해안교량 세븐브릿지에 심미성과 놀이성을 부여해 교량으로 이어진 부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주변의 여러 관광자원을 연계해 부산만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 조성도 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븐브릿지가 가진 부산만의 컬러와 스토리텔링을 세계적인 관광콘텐츠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원년을 맞아, 광안대교도 10년 만에 새 옷을 입고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며 “야간관광 1위 도시 부산의 화려함을 새해의 출발과 함께 보여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이날 광안대교와 함께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을 M-드론라이트쇼도 시민 여러분의 새해 소망과 청룡의 기운을 가득 담았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광안대교를 포함해, 행운을 의미하는 7개의 해안교량 세븐브릿지와 함께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도시,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안대교의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는, 오는 2월까지 시스템 안정화와 테스트를 거쳐 부산시설공단에서 3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 초청… 부산시, 제86회 부산미래경제포럼 개최
부산시는 오늘 오전 8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86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열어,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유현준 교수의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학습·공유하고 부산의 주요 현안을 진단해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월 1회 정도 개최되고 있다. 유현준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모두에서 건축설계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겸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로 활동하는 한편 방송 출연과 저술 등을 통해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폭넓은 인문학 지식을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유현준 교수는 '어떻게 도시를 업그레이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부산 소재 대학 총장,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집 가까이 좋은 문화, 환경, 이웃으로 즐겁고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15분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쏟고 있는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도시 공간기획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비전투어’를 통해 15분 도시에 대한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해 나가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한편 15분 도시 대표모델 조성과 확산을 위한 ‘해피챌린지’ 사업과 시급한 분야의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등을 통해 부산형 15분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함으로써 정책공모 선정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생활권 지표를 개발, 종합 지수화함으로써 15분 도시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시 공간은 그 자체로 완결되지 않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도시 공간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맺어지는 건강하고 충실한 관계성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우리시는 이에 대한 고민을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함께 논의하고 이를 시정에 녹여내 행복한 공동체로 삶의 질이 높은 매력적인 삶터, 시민이 행복한 15분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시와 구·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 위해 머리 맞댔다
“2024년 갑진년, 부산 발전의 새로운 원년으로” 시와 구·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산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부산시는 어제 오후 5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16개 구·군과 제4차 ‘민선8기 시-구·군 소통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혁신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시와 구·군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실질적 소통과 혁신을 기반으로 공고한 협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구·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거점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현안사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과 강성태 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 등 16개 구청장·군수, 하윤수 교육감, 시 주요 실·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산의 혁신경제 성장을 이끌 최대 모멘텀이 될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지역의 염원을 담아 개최 장소로 글로벌금융 앵커시설인 부산국제금융센터를 택했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공모 선정'을 위한 부산형 모델 추진방향 '부산형 늘봄사업 확대 방안' 등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관별 핵심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 간 상호 논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이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향후 계획과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구·군이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공모 선정 관련해 부산형 모델 마련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교육-행정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최윤홍 부산시 부교육감이 ‘부산형 늘봄 확대를 위한 지자체 협력 방안’을 발표했고 시-구군-교육청의 수장들이 교육혁신도시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구·군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부산의 세계적 위상과 도시브랜드가 획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었다 협력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산시민들과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갑진년 새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시와 구·군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2024년은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라는 날개를 달고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새로운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구청장, 군수님들과 올해에도 원팀으로 협력을 이어나가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지난해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로 예산 325억원 절감 및 품질 확보
부산시는 2023년도 건설공사 27건에 대해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를 시행한 결과, 공사비 325억원을 절감하고 설계 품질을 높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 설계내용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기법이다. 최근 건설공사 안전사고 발생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그 중요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시행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다.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설계에 대해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를 시행하며 이를 위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설계사, 발주청 등과 검토 조직을 구성해 4주간 4차례의 치열한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최상의 설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2023년도 27건의 건설공사 설계에 대한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 결과, 총 1천26건의 제안이 채택돼 325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총공사비 7천408억원 대비 4.04%의 절감률을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현장 적용성 및 안전성 확보 등 설계 품질도 높이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 대상 사업은 총 33건으로 시는 개정된 '부산시 지침' 및 '부산시 매뉴얼'에 따라 개선된 내용을 반영해 경제성뿐만 아니라 최상의 설계 품질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를 수행할 계획이다. 개정된 ‘부산시 지침’ 및 ‘부산시 매뉴얼’에 따르면 ‘시설물안전법’ 상 1·2·3종 시설물이 포함된 사업의 총공사비가 50억원 이상일 경우,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를 시행하도록 검토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발주청이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검토 조직을 구성하고 검토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올해에도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완성도 높은 설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임원섭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우리시는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를 통해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최상의 설계 품질을 확보해 시민들께서 안전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