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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마음 돌보는 ‘돌봄 연계 농촌체험’ 본격 추진
충남도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충남형 돌봄 연계 농촌체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3월부터 14개 시군 5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과 연계, 학교 안에서 농업과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자원을 통해 배우고 쉬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농촌체험 농장주가 직접 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함께 농업과 자연 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농촌체험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회차 연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 체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농촌 체험 교육은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농촌 체험 활동 참여 청소년은 우울감이 56.8% 감소하고 불안감이 36.4% 줄었으며 자기효능감은 11.5% 증가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 50종과 교재·교구를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농촌 체험 농장주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도 함께 추진하여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고 학교 현장 적용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교육 서비스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소득 창출 모델을 만들고 농촌 체험농가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학교와 농촌을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 온돌봄 연계 농촌 체험 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국적인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 체험 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중앙 농촌 체험 학습 확산 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아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온양온천역 일대 플로깅 봉사
아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17일,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따뜻한 봄날, 이들은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약 1시간 동안 온양온천역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이번 봉사활동은 특히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온양온천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아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양온천역은 유동 인구가 많아 환경 정화가 더욱 필요한 곳이다.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온양온천역 일대의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은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전남도, 자치법규 입안 역량 강화 위한 법제 교육 실시
전라남도가 자치법규 입안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황현교육장에서 도, 시군 법제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법제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실전 조례 사례 연구,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안편집기 활용 방법 등 총 3개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특히, 박의준 법제처 법제교육 담당 사무관과 부길환 전남도 국회협력관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들은 자치법규 입안 절차와 조문 작성 방법, 법령안편집기 실습을 통한 문서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실제 조례 사례를 분석해 입법 과정의 주요 쟁점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전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제업무 담당 공무원의 입법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자치법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례 중심 교육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송문정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자치입법 이해와 입안 역량은 행정의 신뢰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법제교육을 통해 도와 시군의 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자치법규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 꾸준한 노력이 도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태안군, 농업 보건 손잡고 '농촌체험 치매예방교육' 본격 운영
태안군이 농업 자원과 보건의료 시스템을 융합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나섰다.군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치유농장 4곳과 연계,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다. 음식 만들기, 가죽 및 한지 공예, 석부작 원예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손을 움직여 창작 활동을 하고 뇌를 자극함으로써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다는 목표다.실제로 군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척도, 스트레스, 건망증 테스트 등 전문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육 참여 후 만족도 상승과 인지 정서 관련 지표에서 전반적인 호전이 나타났다.군은 이번 사업을 농업기술센터의 치유 자원과 보건의료원의 전문 시스템을 결합한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농촌체험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홍성군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시대 개막
홍성군 갈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주민들을 맞이한다. 지난 17일,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로운 공간은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 소통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개청식은 단순한 건물 이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신청사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신청사는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주민상담실이 자리 잡고 있으며, 2층에는 다목적실, 주민자치회 사무실, 주민 프로그램 활동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이번 신청사 개청은 주민 참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에서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완섭 갈산면장은 주민들의 응원과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주민 소통과 나눔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갈산면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갈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 행정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
충남, AI 대전환에 5.8조 투입…미래 성장 동력 확보 총력
충청남도가 인공지능 대전환을 위해 5조 8900억 원을 투입, 100대 과제를 추진한다.산업과 행정, 지역사회 전반에 AI를 접목해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도는 AI 인재 양성, 제조 기업 AI 보급률 향상, 주력 산업 고도화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충남도는 18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AI 특별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대전환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람 중심 AI, 충남의 모든 것을 혁신하다'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도는 7대 전략 분야를 설정하고, 100개의 중장기 과제를 제안했다.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 제조 AI 전환, 스마트 농축수산업 융복합, 바이오 국방 AI, 양자 AI, 지역 도시 서비스 AI, 공공행정 혁신 등이 핵심이다.우선 AI 데이터센터 8곳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AI 인재 3만 명을 양성한다. 2500억 원 규모의 AI 특화 펀드를 조성해 '인프라-인재-자금'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제조 분야에서는 AI 팩토리 프로젝트와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제조 기업 AI 보급률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에 AI를 융합해 경쟁력을 강화한다.스마트 농업 도입률을 35% 이상으로 높이고, 수산업은 지능형 양식 모델을 도입해 물고기 폐사율을 20% 이상 감축한다. 식물, 해양 자원에 대한 AI 분석을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AI 로봇 중심의 방산혁신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양자 허브센터와 양자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자 기술 확산에 나선다. 디지털 트윈 기반 AI를 통해 재난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통 인프라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AI-시티도 추진한다.공무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제공하고, 행정 서비스 통합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다. 도는 AI 특위가 제안한 전략을 바탕으로 상반기 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첨단 제조업의 핵심 거점이자 미래 산업의 중심지"라며 "AI 시대에도 충남이 대한민국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 AI 특위는 지난해 11월 출범, 3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
온양6동,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이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손을 잡았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 것이다.지난 1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순주 온양6동 공공단장, 이범영 민간단장, 그리고 김길수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복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있다.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앞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사례관리 연계, 지역자원 발굴, 민관 협력 복지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복지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이범영 민간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간자원 연계와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민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기대된다.이순주 공공단장은 “민 관이 함께하는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길수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바르게살기운동거류면위원회, 쾌적한 거류면 만들기에 앞장서
바르게살기운동거류면위원회가 지난 3월 16일, 거류면 바르게동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바르게동산과 인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들을 말끔히 치우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김진석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유정옥 거류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거류면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면장은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쾌적한 거류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거류면위원회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남도, 국가유산 수리 '원형 보존'에 방점… 설계·감리 업체와 간담회
충남도가 국가유산 수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18일 도청에서 도내 국가유산수리 실측설계업, 감리업 등록 업체 13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6년도 국가유산수리 실측설계 감리 수행 분야에 대한 것이다. 올해 수리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설계 감리 업체와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부실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를 주관한 도 문화유산과는 국가유산 보수 정비의 근본 원칙인 ‘원형 보존’을 거듭 강조했다. 기존 부재와 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객관적인 구조 검토 자료 없이 주요 구조부재를 무분별하게 해체, 교체하는 설계는 지양해야 한다.도는 보존 보강을 중심으로 보수 범위를 신중히 결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착수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업무 이행 현황과 수리보고서 등 관련 자료를 시스템에 성실히 입력함으로써 감리원 중복 배치 여부 관리와 공사 품질 제고에 기여해 달라는 것이다.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가유산은 한번 훼손되면 되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설계와 감리 모든 과정에서 원형 보존의 원칙이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는 앞으로도 업체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수준 높은 국가유산 수리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의성군,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 '제1호 산림경영특구'로 지정
경상북도가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 일원을 '제1호 산림경영특구'로 지정하고 3월 19일 고시했다.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복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경북 산불 특별법'에 따른 추가 지원과 재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이번 산림경영특구 지정은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산림을 활용한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주들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는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및 피해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산림경영특구 지정에 대해 협의해왔다. 그 결과, 참여 산주 동의가 가장 먼저 완료된 의성군 점곡면이 제1호 산림경영특구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다.특구는 총 425ha 규모로, 51필지의 산지가 포함된다. 사업 시행은 의성군산림조합이 담당하며, 대상지 일대에는 약 15km의 임도가 구축되어 있어 산림 사업 추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산림경영특구로 지정되면 소득 수종 조림 사업 지원, 산림 경영 시설 장비 지원, 임산물 가공 유통 판매 지원 등 산림 경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산림경영특구 지정을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나 지역 단위 협업 경영 조직은 시장, 군수에게 신청할 수 있다. 최소 300ha 이상의 면적에, 면적의 50% 이상에 대한 산림 소유자 동의가 필요하다.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산불 피해 회복과 지원만큼이나 피해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개선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경영특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피해지역 산주와 임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산림경영특구가 처음 도입된 제도인 만큼, 원활한 신청을 위해 전문 기관의 대행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계획서 작성 지원, 경영 주체 교육, 기술 지원 등 특구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산불 피해 지역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홍성군, 청년 마음 '온기'로 보듬는다…익명 우편함 설치
홍성군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나선다. 관내 대학들과 손을 잡고 '온기우편함'을 설치, 익명으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비대면 정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지난 17일 홍성군청에서 협약식이 열렸다. 청운대학교, 혜전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사단법인 온기가 참여해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각 대학 총장과 학장이 참석, 청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홍성군은 3개 대학 도서관 등 학생들의 이용이 잦은 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한다.학생들은 편지를 통해 고민과 마음속 이야기를 익명으로 털어놓을 수 있다. 답장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답장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상담기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이 혼자 고민하며 힘들어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살피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살 예방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온기우편함은 상담에 대한 부담이나 사회적 낙인 때문에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익명 기반 비대면 정서 지원 사업이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꿀잼 체험 공간으로 시민 맞이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이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로 무장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기후변화체험관 재개관과 실내외 공공놀이터 조성 등 대대적인 변신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 3월 4일, 청주랜드는 기후변화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열었다. 환경부 탄소중립체험관 개선사업에 선정, 총 24억 원을 투입한 결과다. 기존 체험관의 틀은 유지하되, 노후한 전시물을 교체하고 설명 위주의 콘텐츠를 참여형 체험 중심으로 바꿨다.체험관은 초록놀이터, 수석전시실, 미디어아트 북극곰 포토존, 초록배움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개인 관람은 상시 가능하며, 단체 관람객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어린이회관 제1전시관과 신재생에너지체험관은 사계절 이용 가능한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변신을 준비 중이다.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뿐만 아니라, 청주랜드 일원에는 오는 9월 공공형 실외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숲속놀이터, 수변공간, 옥상 쉼터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3층에서는 전시물품 이전 및 새로운 전시가 준비 중이다. 4~5월에는 총 4회의 탄소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날에는 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개최하여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이 청주의 대표적인 가족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예산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 '든든 지킴이'로 자리매김
예산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상시 관제 시스템을 구축,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신속한 사건 해결에 기여하며 군민들의 든든한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지난 한 해 동안 관제센터는 형사사건, 화재, 실종자 수색 등 총 504건의 실시간 상황에 즉각 대응했다.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에 740건의 영상자료를 제공, 사건 해결과 군민 보호에 크게 이바지했다.특히 차량털이, 음주운전 검거, 화재 예방 등 긴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군민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강화했다. 2024년 대비 지난해 대응 실적이 53.6%나 증가한 점은 관제센터의 역량 강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다.군은 내포신도시 방범용 CCTV 인수 인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마트도시 통합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이를 통해 각종 사건 발생 시 더욱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역시 한층 강화됐다.군 관계자는 "방범 CCTV 증가에 따라 관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주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840만원 분납 이끌어내
청주시가 고액 상습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 총 840만원의 분납 약속을 받아냈다.청주시는 지난 17일, 체납처분 회피 의혹이 있는 5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이들은 배우자나 자녀 명의로 재산을 숨기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시는 사전에 가택수색을 통지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부 의사를 보이지 않자, 절차에 따라 수색을 진행했다.청주시는 2022년 충북 도내 시 군 중 처음으로 가택수색 징수 기법을 도입했다. 이 제도는 현재 도내 모든 시 군으로 확산됐다.가택수색 시에는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정을 배려하여 등교 후에 수색을 진행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작년 한 해 동안 청주시는 총 11회에 걸쳐 35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 1억 4500만원을 징수했다. 2022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13명에게서 약 6억 9천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청주시 관계자는 “고의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매월 가택수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덧붙여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납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