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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 활동 실시
예천군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예천정수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천군민의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날 정화 활동에는 예천군 맑은물사업소와 환경관리과 직원들을 비롯해 K-water 예천수도지사, 넥스트워터 신진유지건설 등 관내 상하수도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예천정수장 인근 제방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묵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쾌적한 수변 환경 조성과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인식 개선에 힘썼다. 겨울 동안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며 깨끗한 예천 만들기에 앞장섰다.예천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물은 생명의 근원이자 미래 자산인 만큼, 철저한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예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불법 투기 감시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수질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
가천면, 공무원부터 '텀블러' 사용…탄소중립 실천
성주군 가천면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에 나섰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직원 회의 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폐기물 처리 비용은 약 6조 원에 달했다.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약 30개를 건설할 수 있는 막대한 금액이다. 특히 일회용품 처리 관련 사회적 비용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가천면은 직원 회의에서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직원 및 이장 회의 시 생수병 사용을 줄이는 등 작은 실천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이수경 가천면장은 "탄소중립은 현 세대의 숙제이며, 생활 속 작은 노력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주민들도 가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가천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충북농기원, 충북유기농업대학 기초과정 입학식 열어
충북농업기술원이 유기농업 확산을 위한 '충북유기농업대학 기초과정' 입학식을 18일 괴산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개최했다.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충북유기농업대학은 도내 유기농업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6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번 기초과정은 유기농 전환을 희망하는 초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초 기술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 맞춤형 컨설팅, 현장 견학을 결합한 실용 강화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초보자도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교육생들은 입학식 후 '유기농업 토양관리와 흙토람 활용' 강의를 시작으로 유기농업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습득한다. 토종 종자, 기초 작물 생리 이해,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을 배운다.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토양 관리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대응 전략'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초보 농업인들의 연착륙을 지원할 방침이다.도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 전종옥 소장은 “유기농업은 기후 변화 시대의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기초부터 탄탄한 실무 교육을 통해 충북 유기농업의 토대를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기초과정은 오는 7월까지 운영된다. 유기농업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은 괴산군 소재 유기농업연구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밀양시, 이호섭 작곡가 초청해 시민대학 연다
밀양시가 오는 3월 26일, 밀양시민대학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이자 방송인인 이호섭 씨가 초청돼 '노래로 채우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오후 4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이호섭 작곡가는 '찰랑찰랑', '찬찬찬', '다함께 차차차'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며 '땡 아저씨'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가창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강연에서는 대중가요에 담긴 삶의 희로애락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일상 속 노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비법을 공유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밀양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강연 당일 행사장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이 아름다운 음악과 유쾌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고품격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미래교육과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북도, 전담여행사와 손잡고 관광객 5천만 명 시대 연다
충북도가 2026년 '관광객 5천만 시대'를 열기 위해 전담여행사들과 손을 잡았다. 도는 오송역에서 전담여행사 지정서 전달식 및 간담회를 열고, 도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올해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총 7개사다. 이들은 충북의 체류형,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를 이끌 예정이다.충북도는 이들 여행사에 상품 개발비, 홍보비,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여행사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체류형, 당일형 관광상품, 축제 연계 관광상품 등 운영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 행사 등을 상품에 적극 반영하도록 장려한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관광구조를 전환하고, 소규모 맞춤형 여행 지원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김종기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담여행사는 충북 관광객 유치의 핵심 파트너”라며,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충북을 찾는 관광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북도는 앞으로도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5천만 시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2026년까지 관광객 5천만 명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합천 장날, 어르신 영화 나들이로 문화 향유…소외감 해소
합천군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날 영화 나들이를 운영한다.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첫 상영회는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관을 찾은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첫 상영작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어르신들은 함께 영화를 보며 웃음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합천읍 평일 장날마다 운영된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합천군 보건소와 연계한 치매 예방 교육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4월 3일에는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무성영화 변사 공연을 개최,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운영 관련 자세한 일정은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 또는 읍 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 2026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성주군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운영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회의 후에는 '청렴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다짐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깨끗하고 신뢰받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뿐만 아니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자처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작은 실천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최영석 위원장은 "주민들의 수요에 발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이수경 가천면장은 "주민자치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청렴한 가천면 만들기와 더불어 산불 예방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면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가천면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충주 성인교회, 교현안림동 취약계층에 30만원 상당 식료품 기탁
충주 교현안림동에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성인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식료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교현안림동의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마련됐다. 성인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료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남곤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김인식 교현안림동장은 성인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식료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성인교회의 이번 식료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현안림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봄학기 프로그램 시작…23일부터 접수
예천군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력 발달을 돕기 위해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예천군 통합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군에서 운영 지원하는 문화센터 사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90개 과정에 3029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역시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를 개설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세부 강좌로는 영유아 신체 발달을 위한 ‘콩콩 베이비 체육’, ‘액티브 놀이터’ 등이 있다. 오감 발달 증진을 위한 ‘오감몽글아기놀이’, 창의성과 아동 감각 발달을 위한 ‘소리상상 뮤직클래스’, ‘리틀보이스 클래스’, ‘니브아트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창의 신체 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됐다.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3층 댄스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G룸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는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동의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창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전남도, 대형산불 막기 위해 불법 소각 집중 단속
전라남도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철 산불이 전체의 46%를 차지하며, 특히 3~4월에 피해 면적의 96%가 집중됐다. 2023년 순천 송광 산불과 함평 대동 산불 역시 4월 3일 같은 날 발생해 큰 피해를 낳았다.전남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간대에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야간 산불에 대비해 신속대응반 28개 조 179명을 편성해 야간에도 대비 태세를 유지한다.택배 배송원, 택시 기사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전남 산애 감시원'을 명예 산불 감시원으로 위촉해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 감시를 확대하고,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태양광 발전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전남도는 소방, 경찰, 군부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 전남도 임차 헬기를 우선 투입하고 산림청 진화 헬기와 소방 인력도 신속히 투입해 피해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주말과 휴일에는 환경산림국 6개 부서 90명으로 구성된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 영농 부산물과 농산 폐기물 소각 등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를 할 경우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배 상향된 과태료가 부과된다.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봄철은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산림 연접지에서 영농 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산행 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불법소각 행위로 부과된 과태료는 141건, 올해 1월 현재까지 8건이다. -
청양군, 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 운영…5월까지
청양군이 봄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31일까지 '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이번 집중신고제는 해빙기 시설물 노후화, 산불 위험, 개학기 어린이 안전 등 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 요소를 군민 참여를 통해 신속하게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신고 대상은 산불, 해빙기 안전, 어린이 안전, 축제 행사 등이다. 신고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 퀵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군은 군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신고자에게 포상금과 안전신문고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신고자는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다만 인명 구조나 화재 진압 등 긴급한 상황은 기존처럼 112나 119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봄철은 재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주변의 위험 요인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시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집중신고제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서산시, 보원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기념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18일 보원사지 일원에서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이 국보로 승격된 것을 축하하고 해당 석탑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관리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자 마련됐다.지난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2025년 12월 국보로 지정됐으며 시는 1962년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후 63년 만에 두 번째 국보를 보유하게 됐다.이완섭 서산시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성일종 국회의원, 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을 비롯해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국보 지정서 전달식,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백제계 석탑의 간결한 형식과 신라계 석탑의 조형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이다.통일신라 말기 조영 기법과 양식을 계승하면서도 고려시대 기법이 반영되는 등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국보 승격이 이뤄졌다.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고려 전기 석탑의 정수를 보여주는 소중한 국가유산"이라며 "이번 국보 승격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후대에 온전하게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국보 승격은 지역 문화유산의 위상과 품격, 시민의 문화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 11월 고려시대 승려 1000여명이 머물렀다는 기록을 뒷받침할 승방지 관련 시설을 발견했다.이 밖에도 서산 보원사지 인근에 박물관 기능을 갖춘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
용암면 새마을회, 초록 조끼 휘날리며 환경정화 구슬땀
성주군 용암면이 3월 17일, 새마을회 회원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정비됐다. 초록색 조끼를 입은 회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묵은 때를 벗기고, 농촌 환경 보호에도 힘썼다.이날 용암면 새마을회는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을 찾아 묵은 먼지를 닦아내고, 깨끗하게 청소했다. 겨우내 묵었던 오염물을 말끔히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승강장 청소 후에는 기산리 새마을회 선별장으로 이동, 농약 빈병 선별 작업을 진행했다. 농약 빈병 수거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농촌 환경 오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한다.이숙희 용암면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지치지 않도록 곁에서 살피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새마을회의 노력으로 용암면은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합천군 대양면 농산물가공센터 준공, 지역 농업 도약 발판 마련
합천군이 대양면에 농산물가공센터를 준공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원이 투입된 대양면 농산물가공센터는 대목리 일원에 연면적 498.56㎡ 규모로 조성됐다. 2025년 5월 준공된 이 센터는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가공 시설을 자랑한다.이곳에서는 농산물 제조, 가공, 상품 개발, 시제품 생산까지 가능하다. 단순 가공 시설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가공센터는 원물 판매에 그쳤던 지역 농산물을 다양한 가공 상품으로 변신시켜 저장성과 상품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는 곧 농가 소득 안정으로 이어진다.합천군은 농산물가공센터를 중심으로 이 일대를 청년 창업과 연계한 '가공밸리'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농업 분야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합천군은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 인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농업유통과장을 중심으로 가공업무 전담 체계를 구축하고, 가공 분야 전공 인력, 전담 인력, 공무직 및 기간제 인력을 확보하여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이를 통해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부터 생산, 출하까지 전 과정에 걸쳐 행정 및 기술 지원이 가능해졌다. 농가가 직접 가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단순히 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농가의 가공 역량을 끌어올리는 지원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