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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으로 농가 소득 ‘껑충’
합천군이 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가공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교육부터 상품 개발, 판로 연계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합천군은 매년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운영, 농업인들에게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심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농촌진흥청 국비 5억 원을 투입, 상품 개발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상품 개발부터 소비자 평가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특히 마늘과 딸기 등 합천군의 주력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합천군은 완성된 제품의 판로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온라인 쇼핑몰, 로컬푸드 직매장, 직판행사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연계하여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생산에서 판매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통해 합천군은 농가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의 이러한 노력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토페스, 함평군에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무인 교통 단속 시스템 개발업체 ㈜토페스가 함평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2년 연속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강본 토페스 대표는 함평군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도 200만원을 쾌척했다.함평군은 18일 토페스 이강본 대표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토페스는 지난해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함평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본 대표는 "앞으로도 함평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토페스는 무인교통단속 시스템과 영상식 차량검지기를 개발하고 산업용 CCTV를 공급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강본 대표의 꾸준한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함평군 관계자는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강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은 함평군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함평군은 기부금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합천군, 공유주방 운영으로 농산물 가공 생태계 조성
합천군이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공유주방을 운영하며 농업 혁신에 나섰다. 대양 농산물가공센터는 2026년 1월 공유주방 운영업 등록을 마치고, 가공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개방형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공유주방 운영은 소규모 농가도 부담 없이 가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농업 참여층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식품가공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기획, 포장, 가공기술, 인허가 등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산물 가공은 단순한 산업 육성을 넘어 합천 농업의 체질을 바꾸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공을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고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합천군은 앞으로 농산물 가공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 구축과 지역 소멸 대응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생산 중심 농업에서 가공과 유통이 결합된 산업형 농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합천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목포시, 모기 없는 쾌적한 도시 만들기…해빙기 방역 총력
목포시가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 16일부터 해빙기 방역소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모기와의 싸움에 돌입한 것이다.이번 방역의 핵심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모기 유충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여름철 모기 개체 수 증가를 원천 차단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시는 즉시 방역기동반을 가동했다.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뿐 아니라 공원, 하천 주변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적극 활용한다.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모기 유충 발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시는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각 가정에서도 집 주변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모기 서식지 차단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목포시의 발 빠른 대처와 시민들의 협력이 더해진다면 올여름, 목포시는 모기 걱정 없는 쾌적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김제 용지면 산란계 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11시경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즉각적인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검출은 농장주의 폐사 증가 신고에 따른 정밀 검사 결과다.해당 농장은 8만 2천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이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 겨울 들어 전북도 내 7번째, 전국적으로는 58번째 발생 사례가 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현재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추가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1~3일 이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전북도는 즉시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출입 통제와 소독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예방적 살처분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이내 방역 지역 내 가금 농장 55호를 대상으로 이동 제한, 소독 강화,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방역 지역 내에는 전용 소독 차량 6대가 배치되어 농장 진출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이 강화된다.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 시설, 축산 차량에 대해 3월 18일 01시부터 19일 0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발령될 예정이다.일시 이동 중지 대상은 전북도 내 산란계 사육 농장과 관련 시설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최근 도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잇따라 방역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축산 종사자들은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3월 철새 북상 시기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꼴농장, 무안군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영유아 대상 자연 체험 교육 확대
무안군 청계면의 한꼴농장이 무안군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와 손을 잡았다. 지역 영유아를 위한 특별한 자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 17일,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농촌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돕고, 농가와 연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꼴농장의 서복현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전라남도 ESG 선도 친환경체험농장 1호 인증을 받은 후 첫 실천 사례"라며, "농촌 체험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꼴농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이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
충주시, 성실납세자 300명에 충주사랑상품권 5만원 지급
충주시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을 위해 총 300명을 선정, 1인당 5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지방세 자동이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상품권 지급 금액이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대폭 증액되어 혜택이 더욱 강화됐다.선정 기준은 2025년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2건 이상 지방세를 자동이체로 납부하거나 연간 3건 이상, 2백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시민이다.충주시는 약 1만2000명의 대상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최종 3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결과는 3월 26일 충주시청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상품권 지급 방식은 작년과 동일하게 카드 충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카드를 소지한 선정자의 경우, 기존 카드에 정책수당 형태로 충전되며,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지류형 상품권이 등기 우편으로 발송된다.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이체 신청 시 고지서 1건당 500원 할인 혜택과 더불어 성실납세자 선정 기회까지 제공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상품권 지급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충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여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거래 은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충주시청 세정과에서 가능하다. 자동이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부과 월 납기 한 달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
예천 한천사 원산 스님, 10년간 꾸준한 나눔 실천
예천군 감천면 한천사의 원산 스님이 10년째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원산 스님의 선행은 감천면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원산 스님은 매년 겨울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뿐만 아니라 매년 3월 감천중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역시 학생 1인당 20만원씩 총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한 것이다.원산 스님의 나눔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감천초등학교 학생 모두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러한 꾸준한 후원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스님은 밝혔다.원산 스님은 “한천사는 오랜 세월 감천면민과 함께 해 온 천년고찰”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정석기 감천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탁하신 성금과 장학금이 스님의 고귀한 뜻에 따라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시 완산구, 53억 투입해 노후 도로·인도 정비 나선다
전주시 완산구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도로 및 인도 정비에 나선다.완산구는 이달부터 약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화된 도로와 인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백제대로 등 12개 노선의 도로와 온고을로 등 15개 노선의 인도 구간이다.이번 정비 사업은 노후화된 도로의 재포장과 인도의 보수 등을 통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완산구는 신속한 공사 추진을 위해 동절기인 1~2월 중 해당 노선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설계가 완료된 구간부터 즉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완산구는 도로 관련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포트홀 등 민원 빈도수가 높은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순찰과 부서 접수를 통해 총 1199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접수된 민원은 평균 3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로 파손이 심각한 지역은 전문 업체와 계약해 보수하고,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국승철 완산구청장은 "봄철을 맞아 노후 도로와 인도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도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번 도로 및 인도 정비 사업을 통해 완산구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충주시, 시민 손으로 가꾸는 '한평정원 분양제' 참여자 모집
충주시가 2026년 '읍면동 한평정원 분양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이 직접 도심 속 방치된 공간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꿀 기회다.쓰레기 투기 지역이나 자투리땅과 같은 유휴부지가 시민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한다.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시민들이 주도하는 공동체 정원 만들기 사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한평정원 분양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정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시민 전담 관리자를 선발하여 정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시민들은 정원을 직접 가꾸고 이웃과 소통하며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분양은 참여 자격에 따라 신규분양과 지정분양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신규분양은 대소원면, 산척면, 수안보면, 중앙탑면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2~5인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지정분양은 신규분양을 제외한 2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정원을 관리해온 공동체에 관리권을 공식 부여하여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한다.신청은 3월 31일까지 정원 소재지 관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4월 1일 서면 심사 후 발표될 예정이다.선정된 팀과 단체에는 정원 가꾸기 재료가 제공된다. 활동 내역에 따라 연간 최대 30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연말 성과 보고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될 경우 시상금과 함께 2027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우선 선발권 혜택도 주어진다.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분양제는 시민이 직접 전담 관리자가 되어 정원을 지속적으로 가꾸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민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로 도심 속 한평정원이 시민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예천군,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총력…적기 약제 살포 '필수'
예천군이 사과와 배 농가를 위협하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꽃눈 발아 시기에 맞춰 사전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에 발생하는 악성 병해충이다. 잎, 가지, 꽃, 열매 등이 불에 탄 듯 검게 변하며 심하면 나무 전체가 고사한다. 전염 속도가 빠르고 발생 시 과원은 최대 1년 8개월간 폐쇄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4종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방제 시기 및 방법이 담긴 안내 책자도 함께 배부했다. 총 4회의 의무 방제를 통해 화상병 확산을 막겠다는 계획이다.1차 방제는 사과의 경우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실시해야 한다. 2~3차 방제는 화상병 예측시스템 알림에 따라 실시하거나, 알림이 없을 경우 2차는 개화 초기, 이후 약 10일 간격으로 실시하면 된다.농가에서는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손실보상 관련 증빙을 위해 약제 방제 확인서와 사용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기 방제를 통해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합천군, 거동 불편 어르신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본격 운영
합천군이 3월 27일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전문 인력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합천군에서 운영하는 전담형 재택의료센터는 보건소에 전담 인력팀을 구성하여 방문 진료, 간호,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재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대상은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여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사람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합천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안명기 보건소장은 "재택의료센터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신의 가정에서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거주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예천군, 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 일자리 참여자 법정의무교육 진행
예천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예천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예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노인 역량 활용 사업과 공동체 사업단 참여자 총 511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교육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아동학대 예방,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어르신들이 일자리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예천시니어클럽은 현재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 등 17개의 노인 역량 활용 사업과 소풍 등 7개의 공동체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서는 안전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관련 법정 교육을 이수하고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예천장터, 소비자가 뽑은 2025년 최고 인기 농특산물 BEST 5 발표
예천군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 농특산물 BEST 5를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실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예천 농특산물의 높은 품질과 소비자 신뢰도를 보여준다. 1위는 예천쌀이 차지했고, 참기름·들기름, 예천사과, 예천꿀, 예천한우가 그 뒤를 이었다.1위는 예천쌀이 차지했다.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예천쌀은 철저한 계약 재배 관리로 균일한 품질을 유지한다.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3년 연속 선정, '전국 고품질 쌀 생산 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2위는 예천 참기름과 들기름이다. 낙동강 상류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된 참깨와 들깨를 원료로 한다. 특히 예천 참깨는 알이 굵고 기름 함량이 높다. 전통 방식 착유를 통해 깊은 향과 고소한 맛을 내 국내 최초로 참기름 지리적표시제 인증을 획득했다.3위는 예천사과가 이름을 올렸다. 백두대간 자락의 큰 일교차 속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예천농산물축제 '사과월드컵' 등 소비자 참여 행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4위는 예천꿀이다. 내성천과 낙동강이 흐르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양봉 특산물이다.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꿀 등 종류가 다양하며, 자연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마지막 5위는 예천한우가 차지했다. 소백산 자락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예천한우는 참깨, 들깨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를 먹고 자라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를 홍보 모델로 발탁,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예천군은 '예천장터'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예천 농산물의 전국적인 사랑은 청정 자연과 농민의 정성, 군의 체계적인 관리의 결과”라며 “예천장터가 전국 최고의 공공 쇼핑몰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