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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초대형 산불 기부자에게 감사 서한 발송…1년의 마음 전해
청송군이 지난해 경북을 휩쓴 초대형 산불 당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산불 발생 1주년을 맞아 발송된 서한문에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이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청송군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단단한 공동체로 일어설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청송군 관계자는 "산불 당시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온정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자들의 든든한 지원은 산불 재난을 극복하는 데 큰 버팀목이 됐다"며 서한문 발송 배경을 설명했다.청송군은 이번 서한문 발송을 통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나은 청송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울진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선제적 예방 총력
울진군이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맞춰 군민들의 정신 건강 관리에 나선다.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 고위험 시기로 정하고,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절 변화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0곳에 자살 예방 관련 기관 정보를 담은 현수막을 설치한다. 태양광 표지판과 로고젝터가 설치된 11개 장소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또한 군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안내 포스터를 유관기관에 배포한다.특히 지역 행사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자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사례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우울감과 불안 등 삶의 어려움에 직면한 군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또는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산시,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경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기 위함이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구성 및 운영된다. 근로자위원 7명과 사용자위원 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사가 함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협의 기구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몇 가지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동절기 옥외 작업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조치 점검 결과와 고위험사업장 대상 위험성 평가 실시 현황 보고가 있었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벌쏘임 예방 교육 실시, 유기용제 사용 부서의 물질안전보건자료 보관함 배부 및 관리 요령 철저 등 총 2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의견을 밝혔다.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산시는 앞으로도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
청송군, 2026 전국 고등축구리그 개최…지역 경제 '활짝'
청송군이 2026 전국 고등축구리그를 개최한다.첫 경기는 3월 25일 진보면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래의 축구 스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리그는 경북 대구 권역 16개 고등학교가 참가한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한다.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리그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많은 방문객이 청송군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청송군은 이들의 방문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숙박업, 요식업 등 관련 업종의 활성화가 예상된다.청송군 관계자는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이 청송의 맑은 공기 속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방문객 여러분께도 청송의 따뜻한 정과 활기찬 기운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쾌적한 경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청송군은 이번 리그 개최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
남원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위해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남원시가 지난 25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로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발생 원인과 대처 방안,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등 신종 범죄 예방, 가정폭력의 사회적 영향과 공직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2차 가해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최경식 남원시장은 "폭력 예방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의 건강성과 시민의 신뢰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남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원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다. 직장 내 고충상담창구 운영과 성희롱 예방 지침 마련 등 안전하고 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장흥군, 군수 공백에도 '이상 무'… 핵심 과제 추진 상황 집중 점검
김성 장흥군수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장흥군은 노영환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군은 군정의 안정적 운영과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핵심 과제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노영환 장흥군수 권한대행과 실과소장이 참석하여 군정 주요 핵심 과제의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보고회에서는 현안 사업 추진 실적 및 계획, 상반기 달성 목표, 사업별 문제점 등 쟁점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권한대행 체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노영환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정 전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실과소에서는 현안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 회의를 통해 군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군의 발전을 위한 노력은 군수 부재와 관계없이 지속될 전망이다. -
거창군,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 수칙 당부
거창군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군민들에게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 제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감염되면 발열, 두통, 구토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할 경우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마비 등의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뇌염 환자의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회복하더라도 30~50%는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거창군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예방접종 완료를 권고했다. 과거 접종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유료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고위험군은 논이나 축사 인근 거주자, 일본뇌염 위험 국가 여행객 등이 해당한다.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정비하고, 집 주변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모기 서식지를 없애야 한다.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이정헌 보건소장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야외 활동 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국가필수 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
무주군, 2025년 국가건강검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국가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주요 건강검진 지표 전반에서 높은 수검률을 기록한 결과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수검률 1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무주군의 이러한 성과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검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관리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군은 그동안 수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미수검자에게는 1:1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고, 검진 이후에는 사후 관리에도 힘썼다. 암 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연계했다. 이러한 주민 밀착형 서비스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암 예방을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무주군은 '암 예방의 날' 홍보 주간에 지역 내 복지관과 자활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했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를 확인하고 안내하는 것은 물론,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교육과 검진 독려 캠페인도 펼쳤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낸 것이다.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검진 독려와 암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실군, 축산농가 사료 구매 자금 68억 지원…3월 31일까지 접수
임실군이 사료 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68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정책자금은 연 1.8%의 저금리로 100% 융자 지원된다.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조건이며, 농가당 최대 6억~9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높은 사료 가격에 시름하던 축산 농가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등록을 완료하고 사전 수요조사에 참여한 농가 및 법인이다.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등 거의 모든 축종이 포함된다.임실군은 사육 두수와 기존 대출 잔액, 지원 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월 24일까지 농가별 지원 금액을 확정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가는 6월 17일까지 관내 농·축협을 통해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실행 시 지원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심민 군수는 “이번 정책자금 지원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 기반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
남원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시민 안전 지킨다
남원시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비 체제에 본격 돌입한다.시는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대책기간 전 완벽한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에 근거,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남원시는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13개 협업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단계별 상황근무 기준을 확립하고 재난안전통신망과 단체대화방을 활용,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한다.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하천변, 저수지, 지하차도 등 위험 지역을 4월까지 일제 점검한다. 산사태 취약지역을 추가 발굴하고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조력자를 1:1 매칭하는 등 주민대피 지원체계를 정비한다.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송동 세전 및 덕과 용산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의 시험 가동을 실시하고 491개소의 재난예경보 시스템을 일제히 점검한다. 4월 30일까지 부족한 수방 자재를 확충하고 임시주거시설과 긴급구호물자 비축 현황을 점검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수습한다는 계획이다.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과 철저한 사전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시민 여러분께서도 여름철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 지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실군, 암 예방의 날 맞아 주민 건강 캠페인 실시
임실군이 암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임실시장과 관촌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예방 실천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암 발생 환자의 3분의 1은 예방을 통해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또 다른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암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나라는 6대 암을 국가암으로 지정하고 검진 주기에 따라 조기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이 해당된다.폐암은 54세에서 74세 사이의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 검진 대상이다.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 해당된다.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임실군보건의료원장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가 암 조기 검진과 암 예방 생활 습관을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춘천시, 28일 나무 나눔 행사 개최…시민에 묘목 3,400본 무료 배부
춘천시가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푸른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나무 나눔 행사를 28일 개최한다.오전 10시부터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두, 살구, 앵두나무 등 다양한 묘목 3,400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묘목뿐만 아니라 임산물인 산마늘도 함께 제공하여 소규모 임업과 임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을 더 가까이하고, 생활 속에서 녹색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단순히 나무를 나눠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산불 예방 및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묘목을 받을 수 있다.춘천시 관계자는 "나무 나눔을 통해 시민과 함께 푸른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춘천시는 임업 육성과 시민 참여형 녹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거창군, 식목일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거창군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지난 24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하여 거창CC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많은 군민이 참여했다. 군은 이 기회를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현장에서는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생활 속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구인모 거창군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이어 “일상 속 작은 부주의를 줄이는 것이 산불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3월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비료는 ‘많이’보다 ‘정확하게 농가 부담 줄이는 관리 전략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비료 원료 공급 불안과 가격 상승에 대응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과학적 비료 관리 실천을 당부했다.농업기술원은 비료는 많이 주는 것보다 작물이 필요로 하는 만큼만 공급하는 ‘적정 시비’가 중요하다며, 토양검정과 정밀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료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현장에서는 안정적인 생육을 위해 비료를 과다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경영비 증가뿐 아니라 토양 산성화, 염류 집적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시비 처방을 적용하면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10a 기준 질소 7.1kg, 인산 5.8kg, 칼리 6.5kg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정밀농업 기술을 활용하는 것도 비료 사용 최적화에 효과적이다. 작물과 재배 환경에 맞춰 물과 양분을 필요한 시기와 양에 맞게 공급하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특히 시설재배 농가의 경우 일사량을 기준으로 양액 공급을 조절하는 ‘일사비례 급액제어’기술을 적용하면, 작물의 증산량 변화에 맞춘 급액이 가능해져 양액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생육과 수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농업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형 농업도 비료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된다. 가축분 퇴비와 작물 잔재, 폐양액 등을 활용하면 비료 일부를 대체할 수 있으며,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토양 건강 개선에도 기여한다. 또한, 유기질 비료와 미생물 비료를 활용하면 토양 내 미생물 활동이 촉진돼 양분 이용 효율을 높이고, 화학비료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또한 ‘흙토람(토양환경정보시스템)’의 토양검정 정보를 기반으로 한 관비 처방을 관수 시설에 적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물과 비료를 동시에 공급하는 관비 시스템에 표준 처방량을 적용하면 10a당 비료 6.8~11.8kg 절감할 수 있으며,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토양 내 양분 과잉 축적을 방지할 수 있다.제희정 연구사는 “비료 원료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 경영비 절감의 핵심은 ‘효율적인 비료 관리’에 있다”며, “적정 시비와 정밀농업 기술, 자원순환형 농업, 관비 시스템 등을 활용하면 비료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토양 건강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경남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농가 경영비 절감과 토양 건강 유지를 위해 현장 지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