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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혁신 지방정부의 위상을 공공히 했다.전국 지방정부의 혁신 역량과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고창군의 혁신 행정이 일시적인 성과를 넘어 조직의 핵심 역량으로 안정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행정 전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혁신 행정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구체적으로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및 AI 대전환 기반 마련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존 10종에 달하던 계약 구비서류를 단 1종의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로 일원화해 불필요한 방문과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공공 웹 혁신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누리집 접근성을 높이는 등 주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행정 전 영역에서의 균형 있는 성과도 돋보였다. △혁신 활동 참여 및 성과 확산을 위해 타 지자체에 고령화 농촌지역의 인력대응 모델을 제시하는 멘토링 활동에 앞장섰으며, △민·관 협력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활동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이와 함께 고창군-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 및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들이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고창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달려온 전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만의 차별화된 혁신 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첫걸음
사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월 23일, 2026년 제1차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1일1가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탁금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협의체는 올해 특화 사업으로 '행복드림 이불세탁 서비스', '새학기 초등학생 학용품 지원', '가정의 달 카네이션 및 간식 배달', '한가위 복 꾸러미 전달', '맛나 만나 밑반찬 배달', '농한기 경로당 붕어빵 간식 배달' 등 6가지 사업을 확정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김식록 사매면장은 "지역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자세로 맞춤형 복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일1가구 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사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임실군, 취약계층 노인성 질환자 대상 조호물품 지원
임실군이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조호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적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자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에 따른 노인성 질병 해당 여부를 확인한다.지원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로, 연 2회 택배를 통해 총 16팩이 제공된다. 반기별로 8팩씩 지급될 예정이다.다만, 임실군 치매안심센터 조호물품 지원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보건의료원에서 대상자 요건 심사 후 최종 결정된다. 이후 조호물품이 지급될 예정이다.임실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향교동 '1일 1가구 소통행정'통해 다자녀 가구 등 소외계층에 친환경 아동 의자·책상 3세트 전달
남원시 향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인 '1일 1가구 방문'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자녀 취약가구에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 아동용 의자와 책상 3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남원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인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특히 '초록나무협동조합'강사진과 수강생들로 구성된 '나무야 놀자'동아리 회원들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재능기부의 의미를 더했다.기탁된 가구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으며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모서리 마감 처리 등 세심한 수작업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이번 사례는 지역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나무야 놀자'동아리 관계자는 "목공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기술이 지역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최 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신 협동조합과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일 1가구 방문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다자녀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향교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김제시, 지적재조사 사업 사전 경계 협의 위해 현장사무소 운영
김제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한 달간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은 6개 사업지구의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 경계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계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또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현장사무소는 6개 사업지구별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세부 일정 및 운영 장소는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측량 결과 설명, 토지 경계 확인, 의견 청취 및 이의신청 접수 등이 이루어진다.현장사무소에 참석하지 못하는 토지소유자는 김제시청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을 방문하여 측량 결과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접수된 의견은 현장 방문과 경계 조정 후, 5월경 지적확정예정통지서가 발송될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의 가치 상승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옥구읍, '착한가게' 현판 전달…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군산시 옥구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옥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업체 두 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곳은 군산의 대표 맛집인 '하제고향집'과 프랑스 디저트 카페 '메종드미뇽'이다. 하제고향집은 군산 특산물인 박대정식과 백합죽으로 유명하며, 메종드미뇽은 다양한 프랑스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다.'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모금된 성금은 옥구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 복지 특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두 업체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최미숙, 전근식 공동위원장은 지역 대표 업체들의 참여가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읍시, 제16회 동학농민혁명대상 후보 공모…동학 정신 계승 기린다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공로자를 찾아 '제16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를 3월 27일까지 추천받는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정신을 잇기 위한 학술·연구 및 문화 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후보자 추천은 동학 관련 단체장, 사회단체장, 유관 기관장, 학교장, 사학자, 전국 지자체장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정읍시청 동학유산과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5월 9일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59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학수 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이 평등과 자주를 외친 민족의 자부심이라며, 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시대적 가치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후보자 추천 신청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정읍시청 동학유산과 동학선양팀에 문의하면 된다. -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 드림스타트 아동에 운동화 선물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이 군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샤롯데봉사단은 24일, 롯데몰 군산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신학기 운동화 지원사업’ 기탁식을 열고, 아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이번 기탁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학기 학용품이나 의류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샤롯데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2가정에 총 96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기탁을 넘어, 아동 개개인의 발 크기와 선호하는 신발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새 운동화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2019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생활 물품 전달, 선풍기 및 이불 기탁,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힘차게 출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산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롯데몰 군산점과 샤롯데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산 드림스타트는 운동화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건강, 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
완주군 "첫 등교 응원해요"취약계층 아동 책가방 선물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KB국민카드와 아름다운동행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책가방 보내기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예비 초등학생들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했다.군은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340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7명에게 책가방 세트와 학용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가정의 입학 준비 부담을 덜어줬다.지원 대상 아동들에게는 책가방과 보조가방을 비롯해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노트, 필기구 등 1인당 20만원 상당의 알찬 학용품 꾸러미를 제공했다.선물을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입학 시즌을 앞두고 만만치 않은 가방 가격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가 거울 앞을 떠나지 않을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첫 출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심리상담, 학습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정읍시,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1년 새 급성장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 성과, 국민 체감도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제도이다.정읍시는 2024년 '보통' 등급에서 1년 만에 '우수' 등급으로 뛰어오르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줬다.시는 주민 소통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조직 문화 개선, 대표 혁신 과제 등 5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혁신을 강조하며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여 행정 효율을 극대화한 점이 주효했다.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과 시민 체감형 혁신 과제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행정안전부 평가단은 정읍시가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구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이학수 시장은 시민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AI 대전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북자치도, 반려동물 산업화 거점 선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미래 성장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반려동물사료 산업화센터 구축사업'공모 대응에 나섰다.24일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반려동물 사료의 원료 발굴과 제형 개발, 제조공정 확립,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제조 전 공정 지원 인프라 구축 등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산업화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도는 산업화 거점 선점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제조·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공모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이달 10일부터 3월10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18일까지 신청서와 예비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이후 3월19일부터 4월23일까지 진행되는 서류심사와 현장·대면평가에 대비해 5월 최종 선정에서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지난 12일에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육성계획 수립, 산업특구 지정, 연구개발 촉진, 창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틀도 구축했다.도는 법 제정 이전부터 반려동물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져왔다.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사·분석 연구를 추진해 왔다.지난해에는 '반려동물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추진 체계를 갖췄다.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와 전북연구개발특구, 도내 대학 등 동물 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했다는 강점이 있는 만큼,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 등 4대 핵심 분야로 연계·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법 시행에 앞서 관련 제도와 정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만큼, 국가 정책 기조와 발맞춰 산업화 기반을 선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법률 제정으로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국가 차원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공식화됐다"며 "공모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반려동물 산업을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군, 조경수 산업 혁신 위한 발걸음…유희태 군수, 현장 소통 강화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조경수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지난 23일, 유 군수는 완주조경수협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조경수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경수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수요에 발맞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조경수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특정 품목 편중 현상에 대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품목 다변화와 공공조경 수요 확대에 대비한 중장기 산업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기후 변화와 병해충, 노동력 부족 문제에 취약한 노지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관수 및 자동 개폐 시스템을 갖춘 시설하우스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조합 측은 시설 재배 비중을 현재 5%에서 20~30%까지 확대해야 산업 전환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완주조경수유통센터 내 스마트하우스 시범 도입과 교육 기능 병행 운영 방안을 건의했다.유 군수는 "완주는 전국적인 조경수 생산지"라며 "제안된 사항에 대해 사업 효과성과 재정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 구조 개선과 생산 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경수 산업을 지속 가능한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완주군은 2024년 기준 조경수 683만 본을 생산하고 있으며, 완주조경수협동조합은 136명의 조합원이 참여하여 완주군 조경수유통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의 이번 행보는 조경수 산업의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진안군, 2026년까지 마을만들기 대장정…주민 주도 성장 지원
진안군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2026년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003년부터 시작된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0년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진안형 모델’로 체계화되었다. 현재 319개 마을 중 241개 마을이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총 24개 마을이 단계별 사업에 참여한다. 1단계 그린빌리지 12개소를 비롯해 2단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6개소, 3단계 으뜸마을가꾸기 3개소가 포함된다.특히 그린빌리지 사업에는 진안읍, 상전면, 백운면, 마령면, 부귀면 등 12개 마을이 참여하여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진안군은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한다.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24일에는 그린빌리지 사업 참여 마을 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마을 리더와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단계별 지원 체계와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안군 관계자는 단계별 시스템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립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상위 단계 진입을 지원하고 관계인구 확대와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 사업 관련 문의는 진안군청 마을귀농촌팀에서 가능하다. -
무주군, 행정 능력 인정 받았다
무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지난해 대비 35계단 큰 폭 상승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무주군은 앞으로 혁신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무주군은 △혁신 활동 참여 및 혁신성과 확산 노력,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국민 체감도 평가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특히 주민 소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게시판’, ‘청년 자유게시판’신설 등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으며 ‘주민아이디어 공모’,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운용’,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 운영’등을 통해 개선 효과를 이끌었다.또한 의료․복지․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서비스를 현장 맞춤형으로 개선하고 주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확대하는 등 주민 요구와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무주군은 인공신장실을 갖춘 전북 동부권 유일의 ‘무주군립요양병원’을 개원해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 진료 등 통합 요양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행정 조직 내에 ‘기본사회팀’을 신설해 기본소득 지급 등 시범사업의 기틀을 다졌다.이뿐만 아니라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 세대를 위한 ‘신혼부부 신축 아파트 특별 공급’사업을 추진했다.이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한 체감도 높은 지자체 혁신 사례로 꼽혔다.3도 3군 공유차 협약을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 관광상품 운용, 지역 축제 최초로 3무 정책과 ESG 경영을 도입한 무주반딧불축제 운영,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 여행 마을, 미래 세대와 함께 누리는 아름다운 환경 도시’를 콘셉트로 유엔 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된 점 등은 무주군의 혁신 활동과 민·관 협력,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됐다.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은 조직 내부의 업무 절차 및 문화를 개선하는 등 행정 효율성 제고와 공직자들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동력으로 주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구현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25 지방정부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난 1년간의 지방 행정 혁신 노력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상위 25%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