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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치매 어르신 위한 '더 좋은 쉼터' 운영…3월부터 본격 가동
정읍시가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더 좋은 쉼터'를 3월부터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고 일상생활 능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국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더 좋은 쉼터'는 주 2회 오후에 운영되며, 하루 3시간 동안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인지 강화 훈련을 기본으로 신체 활동, 실버 원예, 요리, 도예, 공예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두뇌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정읍시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치유 농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 내 텃밭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치유 활동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노년기 우울감 감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시민은 정읍시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정읍시립합창단, K팝과 가곡으로 첫 상설 공연 성공적 마무리
정읍시립합창단이 지난 25일 연지아트홀에서 '사계를 품은 K팝과 한국 가곡'을 주제로 첫 월간 상설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70분 동안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앙코르 요청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대중적인 K팝을 풍성한 화음과 세련된 편곡으로 재해석하여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깊이 있는 울림의 한국 가곡을 더해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평가다.총 39명의 합창단원과 드럼 연주자, 사회자 등 41명이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퇴근 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로 객석이 가득 찼다.정읍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상설공연을 매월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공연 일정 및 문의는 정읍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읍시립예술단은 합창단 외에도 국악단, 농악단이 소속되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제시, 청년 스마트팜 농부 육성 나선다
김제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스마트팜 농부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지난 26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선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 예정생들을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현황과 모집 공고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 부담 없이 3년간 적정 임대료로 스마트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재배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쌓고, 수익 창출과 자본 형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시는 올해 4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과채류 재배 구획 2개와 복합 재배 구획 2개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들은 7월부터 실제 영농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이승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월 중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형 스마트팜 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라며 “입주 청년농을 대상으로 경영안정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김제자원봉사대학 4기 개강, 지역사회 이끌 봉사 리더 키운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2026 김제자원봉사대학 4기 개강식을 26일 개최했다.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갈 자원봉사 리더 양성의 첫걸음이다.개강식에는 30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교육 과정과 취지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김제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올해 교육 과정은 총 10회차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자원봉사의 매력과 시대적 가치 탐구,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품격 함양, 현장 중심 실천 교육 등 단계별 강의를 받는다. 타 지역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선진지 견학도 포함된다.교육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10주간의 교육 수료 후에는 월 1~2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김제자원봉사대학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교육생들이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제자원봉사대학은 2023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1기 24명, 2기 33명, 3기 26명 등 총 8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김제시, 전통 장류 마스터 클래스 운영…콩 산업 경쟁력 강화
김제시가 전통 장류의 맥을 잇기 위한 '전통 장류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발효 음식을 한식 장인에게 직접 배우는 기회다.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클래스는 죽산면 장류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정원은 15명이다. 지난 24일 시작하여 4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한식 예술 장인인 강은미 지평선연미향 대표가 초빙되어 김제 콩을 활용한 전통 발효 식품 제조법을 교육한다.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제조 및 활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모집 2일 만에 마감되었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 음식 가공 및 저장 기술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전통 음식인 장류를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이승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제시가 전국 최대 논콩 재배 면적을 보유한 콩 주산지임을 강조하며,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까지 아우르는 전문 단지 조성을 통해 콩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덧붙여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통 장류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여 김제 콩 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제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적 업무 연찬회 개최
김제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와 함께 지적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며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찬회는 100년이 넘는 지적 업무의 역사 속에서 측량 기술 발전과 지적 공부 디지털화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오류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날로그 방식의 지적에서 해법을 찾는 경우가 있어, 신규 직원들과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적 경계는 시민의 사유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지적 측량을 통해 결정되고 공부에 등록되지만, 잘못된 측량 결과는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지적 업무는 무엇보다 전문성과 정확성이 요구된다.김제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LX공사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윈-윈하는 관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측량 기술과 지적 행정 분야에서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저연차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시는 공무원들의 측량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월 1회 현장 측량에 직접 참여하여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연 2회 연찬회를 정례화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김제시와 LX공사의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시민의 재산권을 다루는 지적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연찬회를 통해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검산동, 세대 아우르는 '쿠킹클래스'로 따뜻한 정 나눠
김제시 검산동에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요리 교실이 열려 훈훈함을 더했다.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세대공감 쿠킹클래스'를 개최, 3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비석치기, 전통 과자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비석치기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놀이 방법을 가르쳐주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전통 과자 만들기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전통 간식에 담긴 의미와 비법을 전수하고, 아이들은 서툰 솜씨지만 정성껏 과자를 만들며 협동심을 길렀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비석치기를 가르쳐주셔서 정말 재미있었다. 함께 과자를 만든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유희재 검산동장은 "이번 쿠킹클래스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정읍, 3월 2일 달맞이 문화제 개최…전통놀이 전국 대회 하이라이트
정읍시가 2026 정읍 달맞이 문화제를 3월 2일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잊혀져 가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읍 말 달리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전통놀이 전국대회가 핵심 행사다.정읍문화원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통놀이 전국대회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현재 투호와 제기차기 종목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 희망자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정읍문화원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본 행사 당일에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보름굿,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는 정월대보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장 곳곳에는 떡국, 오곡밥, 부럼 등 전통 음식 부스와 토정비결, 타로, 소원지 쓰기, 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김영수 정읍문화원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학수 시장은 달맞이 문화제가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가족, 이웃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덕면, 지역 발전 위한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개최
김제시 성덕면은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덕면 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지역 현안 공유와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3월 10일 개최 예정인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행사와 김제꽃빛드리 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또한, 내지역 김제 주소 갖기 운동과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안내 등 시정 및 면정 관련 주요 사항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문순 성덕면장은 기관·사회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면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살기 좋은 성덕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성덕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는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
정읍시, 63억 들여 농업기술 시범사업 본격화
정읍시가 63억 원을 투입해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51개의 맞춤형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심의회는 시의원, 농협 관계자, 대학교수, 농업인 단체 대표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 파급 효과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최신 농업 기술 보급, 전문 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 기술 지원에 중점을 둔다. 식량·축산 분야에서는 신품종 종자 생산 기반 단지 조성 등 16개 사업이, 소득작목 분야에서는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 관리 시범 등 12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청년 농업인의 선진 영농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에 23개가 배정되어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선정된 농가가 새로운 기술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도록 현장 밀착 지도를 강화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
정읍시, 정읍사랑상품권 1040억 발행…3월부터 할인율 12% 상향
정읍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정읍사랑상품권을 총 104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는 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 조정하여 시민들의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를 위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정읍시는 상품권 조기 소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중 안정적인 상품권 공급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3월부터 적용되는 12% 할인율은 국비 교부 조건에 따른 것이다. 개인당 월 구매 한도는 100만원, 상품권 최대 보유 한도는 200만원으로 설정하여 계획적인 소비와 원활한 유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는 매월 1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시는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상품권 발행액을 늘려 내수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 9월 추석 명절, 12월 연말에는 평소 월 발행액 80억원에서 20억원 늘어난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다만, 월별 발행 규모가 한정되어 있어 예산 소진 시 당월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이 점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과 할인율 상향이 지역 자금 유출 방지 및 소상공인과 시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소방서, 농기계 사고 대응 능력 키운다
김제소방서 현장대원들이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가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제소방서 대원 6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의 주 목적은 농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농기계의 전원을 차단하고, 기계 사용 요령을 숙지하여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농기계 사고는 끼임이나 전복 사고 시에도 동력이 계속 작동하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전원 차단이 중요하다. 특히 농번기에는 농기계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고,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사망률 또한 높아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박창재 전문경력관은 이론 교육과 함께 농업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임대 농기계의 전원 차단 방법 및 작동 요령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김제소방서 대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이승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제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농기계 구조 전문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안전 의식을 강조했다. -
정읍시 청소년 7명, 전북특별자치도 성취포상제서 금·은·동 석권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소속 청소년 7명이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6년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장과 은장, 동장을 나란히 수상했다.이번 포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끊임없이 도전해 온 청소년들의 경험을 공식적으로 축하하고 서로의 긍정적인 활동을 공유하며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센터별 포상식과 우수 지도자 시상을 비롯해, 포상을 완료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활동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청소년성취포상제는 연령에 따라 7세부터 15세까지 참여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14세부터 24세까지 참여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로 나뉜다.참가자들은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개 영역에서 일정 기간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끈기 있게 수행해야만 최종 인증을 받을 수 있다.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소속 청소년 7명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가장 높은 단계인 금장은 오소정, 오준혁, 이율희 학생 등 3명에게 돌아갔다.이어 은장은 박채환과 김상우 학생이, 동장은 박서준과 최지원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 관계자는 "청소년성취포상제는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청소년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가는 자발적인 성장 과정에 초점을 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포상식이 우리 아이들의 성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앞으로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강력한 동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올해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분야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훌륭한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통해 지역 공동체 육성 본격화
정읍시가 지역 내 자생력을 갖춘 마을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2026 정읍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에 선정된 10개 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이번 대회는 공동체의 성장 가능성을 3단계로 나누어 지원하는 정읍시의 체계적인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첫 단계인 뿌리단계 공모에서는 공동체의 지속 의지, 사업 모델의 구체성, 시장성, 중장기 발전 가능성 등을 전문가들이 심사하여 마을공동체 4곳과 소규모 창업공동체 6곳, 총 10곳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칠보면 도산마을, 태인면 상증마을, 상교동 정해마을, 신태인읍 양괴마을이다. 이들은 마을 환경 개선,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공동체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소규모 창업공동체로는 로컬보틀, 로컬라이브, 라이프클린, 산내 백화주 사업단, 쌍화연가, 어반트립이 선정됐다. 이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장 검증을 거쳐 수익 구조를 구체화할 예정이다.협약식에서 각 공동체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임의단체 등록 및 보조금 집행 등 행정 절차를 숙지했다. 정읍시는 이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계획 고도화 상담, 전문가 조언, 회계·실무 교육 등을 지원한다.11월에는 성과 공유 발표대회를, 12월에는 최종 결과 보고를 통해 1년간의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뿌리단계가 단순 지원이 아닌 공동체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이라며, 지역 사회 내에서 자생력을 갖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