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 세종 문화예술인 간담회 개최…'문화수도' 도약 발판 마련

세종시 문화예술 활성화 논의…세종대왕기념관 건립, 문화선도산단 공모 등 제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다운로드



[PEDIEN] 황운하 의원이 세종시를 '문화수도'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구상을 밝혔다.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사무실에서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5인과 간담회를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세종시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술인들은 세종시의 문화 인프라 부족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시설은 잘 갖춰져 있지만, 정작 즐길 만한 문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시 주관 행사나 이벤트가 부족해 시민들이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

황 의원은 예술인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세종시를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국가상징구역 내 중앙광장 인근에 '세종대왕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용산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종시를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칭 '세종 생활예술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산업단지 구축과 관련해 음악, 미디어, 디자인이 융합된 국가 문화플랫폼을 구축하고 문화클러스터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선도산단' 공모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6년 말부터 공모가 시작되는 내년도 문화선도산단 당선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종 문화패스' 도입도 약속했다. 신도심과 구도심 간 문화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상권을 살리기 위해 할인 정책과 구도심 문화 활성화 바우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운하 의원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문화 창조 정신을 계승하여, 세종시를 진정한 의미의 문화수도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제안해주신 소공연장 건립 등 소중한 의견들을 관련 정책 및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 예술인이 모두 만족하는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