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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등포구가 느린 학습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로 '느린학습자 부모 공감 아카데미'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낮아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에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습 지원, 가정 교육 방법, 정서 사회적 특성 이해, 부모 마음 돌봄 등 실제 양육 과정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3회차 교육인 '부모 마음 돌봄'은 양육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펴보고 마음 챙김과 돌봄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영등포구는 이와 함께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경계선 지능인 선별 검사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 검사 결과,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영등포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웩슬러 지능검사 등 2차 추가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강좌 회차별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교육과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구 미래교육과장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맞춤형 지원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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