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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중랑구가 등록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잦은 법령 개정과 정책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을 위한 조치다.
최근 민간임대주택 관련 법령과 정책이 잇따라 바뀌면서, 일부 사업자들이 제도 이해 부족으로 세제 혜택을 놓치거나 과태료를 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랑구가 나섰다.
이번 교육은 4월 3일 오전 10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린다. 중랑구민 중 등록임대사업자, 등록 예정자, 공인중개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중랑구청 주택관리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 방문, Q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중랑구 주택관리과 담당자가 등록임대사업자의 공적 의무사항과 국토교통부 변경 지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제도 개선 등 최근 정책 변화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세무법인 택스홈 박상호 세무사가 주요 세금 신고 및 납부 일정,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종합소득세 및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사전 접수된 질문을 강의에 반영해 실무 중심의 이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중랑구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공적 의무사항 안내문'과 '주요 법령 개정 및 임대보증제도 개선사항'을 우편으로 제공하는 등 비대면 안내도 병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대사업자의 제도 이해와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류 구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책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이 등록임대사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임대사업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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