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스마트팜 활용한 가족 환경교실 운영…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유도

4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탄소중립 인식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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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북구, 스마트팜에서 배우는 ‘탄소중립’… 가족 환경교실 운영 (강북구 제공)



[PEDIEN] 강북구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을 활용,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북구는 작년에도 학교 방문형 환경교실을 통해 3432명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2024년 2665명 대비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교육 대상을 가족 단위로 확대하여 체험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교육은 스마트팜 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시설 투어와 기후변화 대응 이론 교육을 받는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작물을 이용한 요리 실습이 눈길을 끈다. 비건 샌드위치, 저탄소 샐러드 등을 만들며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4월에는 공기정화식물 분갈이가 진행된다. 6월에는 이끼 수태볼 만들기, 8월에는 키친허브 가든 조성, 10월에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제작, 11월에는 트렌드형 식물 식재 체험 등 다채로운 원예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해당 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7가족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환경교실이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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