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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수원시가 가로수 뿌리 융기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보행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가로수 뿌리 융기는 보도블록 들뜸을 유발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시는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5월까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보행 밀집 지역 360개소를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단순 보도블록 교체를 넘어 확장형 식재대 조성, 방근시트 설치, 수종 갱신 등 구조 개선형 정비 방식을 도입해 뿌리 융기 재발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집중한다.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 녹지 품질 향상으로 시민들의 체감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2025년 영통구 매탄동 일원 5개 노선에서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보도블록 교체와 뿌리 수술, 방근시트 설치 등으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을 줄이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로수 뿌리 융기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구조 개선 중심 정비로 재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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