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춘 스크린 파크골프장' 문 열어…어르신 실내 여가 활성화 기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내 파크골프 시설 조성, 4월부터 본격 운영…미세먼지 걱정 없이 즐기는 새로운 여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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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북구, ‘청춘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소…실내 여가 인프라 확대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가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성북 청춘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월곡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하고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성북구는 3월 23일 해당 시설의 개소식을 열었다. 특히 이번 시설은 성북구 사회복지시설 중 최초로 조성된 스크린 파크골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설 조성에는 구비가 전액 투입됐다.

동북4구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성북구가 선도적으로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도입한 것이다. 약 22 규모의 공간에 1개의 타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성북구는 스크린 파크골프장 운영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 파크골프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졌다. 1인당 1회 참여를 원칙으로 하여 더 많은 주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파크골프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자율 동아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 시설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파크골프가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미세먼지나 날씨 때문에 즐기기 어려울 때가 많다"며 "실내에서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구민들의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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