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벚꽃, 시내버스타고 편하게 즐기세요

대구시, 4월 초 주말 급행1번 증차…배차 간격 단축 및 맞춤 노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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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팔공산 벚꽃 나들이, 시내버스로 편하게 즐기세요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가 팔공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말 시내버스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나들이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4월 초 주말, 시내버스 증회 운행과 맞춤 노선 운영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벚꽃 절정기로 예상되는 4월 4일~5일과 4월 11일~12일에 동화사 방면 주요 노선인 '급행1번'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증차한다.

증차된 차량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 운행한다.

이를 통해 하루 운행 횟수는 81회에서 95회로 늘어난다. 배차 간격은 기존 13분에서 10~11분으로 줄어들어 차내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팔공산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기존 노선과 맞춤 노선도 함께 운영된다.

현재 팔공산에는 동화사 방면 2개, 갓바위 방면 1개, 파계사 방면 2개 등 5개의 정기 노선이 있다. 맞춤 노선 2개를 포함하면 총 7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

특히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는 맞춤 노선인 '팔공2번'과 '팔공3번'은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팔공2번은 3월부터 11월까지 2대가 운행되며, 팔공3번은 같은 기간 4대가 운행된다. 노선 정보는 대구시 버스노선 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팔공산 동화사 방면 '급행1번'의 주말 이용객은 1만3394명으로 전년 대비 2371명 증가했다. 벚꽃 증회 운행 기간 이용객 수는 연평균 대비 9.5% 늘었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팔공산의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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