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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시흥시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3월부터 대야·신천권에 '거점상담소'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상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대야·신천권은 반지하 및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주거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교통비 부담 등으로 상담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내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대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거점상담소에는 시니어 서포터즈 2명이 상주하며 주거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지원 정보 제공은 물론,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초기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생활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거점상담소는 단순한 상담 공간을 넘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지역 내 소통과 정보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지난해 7월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을 맺고 매입임대주택 내 상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는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를 후원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거점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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