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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대문구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행정 서비스로 '제20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2023년에 이어 4번째 수상이다. AI 기술을 주민 생활 곳곳에 적용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동대문구는 지난 2월 'AI 공존도시 동대문'을 선포하고 11개 기관과 손잡았다.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 등 지역 대학과 동부교육지원청, 서울동부병원,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출범시킨 것.
이는 AI를 단순 기술이 아닌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망 강화에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실제로 AI는 고립 가구 안부 확인, All Care 서비스 등에 활용되며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는 스마트팜을 설치해 어르신, 느린학습자,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자율주행버스 동대문A01이 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노선을 운행하며 교통 편의를 높이고 있다. 주민들은 AI 기술을 통해 복지, 이동, 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함을 체감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행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도시과를 중심으로 리빙랩 운영,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중복 투자를 방지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는 주민 삶의 불편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행정 파트너"라며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기술 자체보다 주민 생활 문제 해결에 집중한 동대문구의 노력이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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