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위한 점검보고회 개최

정부 목표 뛰어넘는 42.9% 감축 목표, 부서별 이행 상황 집중 점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평택시, ‘2050 탄소중립’ 향한 2025년 추진상황 점검보고회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2025년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열고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4월 수립된 제1차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관련 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 실적 점검, 부서별 달성률 분석, 제약 요인 파악 및 개선 방안 마련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평택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2.9% 감축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는 정부 목표보다 높은 수준이다.

평택시는 이 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총 59개의 세부 추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보고회에서 “단순한 수치 달성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내기 위해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노력과 함께 기업, 시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 계획을 보완하고 점검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신규 감축 사업 발굴과 예산 편성 및 사업 기획 단계부터 탄소중립 원칙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평택시의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2050년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