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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안산시 본오동 '새로숲 경기지방정원' 부지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공간이 도민을 위한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태희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시민정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경기도의 기후 위기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탄소중립 인증 행사'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도는 행사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산림탄소 흡수량을 구매해 상쇄했다. 탄소 3톤은 축구장한 개 크기의 소나무 숲이 1년간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다.
참석자들은 나무를 심으며 버려진 매립지가 생태 공간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이곳이 도민을 위한 생태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새로숲 경기지방정원’을 조성 중이다. 정원지원센터, 방문자센터, 맞이정원, 감상정원, 휴식정원, 기후정원, 참여정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공간들은 단순한 정원 시설을 넘어 교육, 체험, 휴식이 가능한 복합정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도시와 자연 곳곳에 숲을 가꾸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자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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