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민회관, 이원석 교수와 함께 명품 건축물로 거듭난다

구민회관 복합개발, 설계 단계부터 공공건축관리자 자문…2029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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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공공건축관리자, 설계공모 전 단계부터 기획 설계 조정 자문 맡는 전문가…공정성과 완성도 높이는 역할 (동대문구 제공)



[PEDIEN] 동대문구민회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동대문구는 구민회관 부지 복합개발 사업의 문화시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홍익대학교 이원석 교수를 공공건축관리자로 위촉하고 지난 2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정은 설계 공모를 앞두고 건축물 건립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받기 위한 것이다. 이원석 교수는 앞으로 설계 공모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건축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건축관리자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부터 설계공모, 설계 및 시공 단계까지 자문과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다. 동대문구는 이원석 교수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민회관을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석 교수는 서울대 학사와 미국 컬럼비아대 건축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건축사협회 건축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설계 공모 심사와 공공건축 자문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위촉식에는 관계 공무원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공건축관리자의 역할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공건축관리자 위촉을 통해 동대문구민회관 부지 건축물의 설계 품질을 높이고 물리적 공간과 운영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거점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동대문구를 도쿄와 같은 기반시설을 갖추고 뉴욕처럼 활력이 넘치는 문화경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동대문구는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설계 공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단계별 절차를 거쳐 동대문구민회관 부지 복합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2026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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