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시민 만족도 높인다

백련산 숲속치유센터와 천연 황토 행복카페 개관, 384만 명 방문한 카페 폭포의 인기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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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봄날 도심 속 여가와 쉼을 찾는다면, 서대문구로 오세요 (서대문구 제공)



[PEDIEN] 서대문구가 도심 속에서 여가와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잇따라 조성하며 '힐링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2025 서울 서베이 결과, 서대문구는 공원, 녹지 만족도 및 문화여가환경 만족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서대문구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달 홍은동과 천연동에 문을 연 '백련산 숲속치유센터'와 '천연 황토 행복카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련산 숲속치유센터'는 옛 한국회관 1층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주 5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외 시간에는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따뜻한 날씨 속에 백련산을 찾는 이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 황토 행복카페'는 천연동 황톳길 옆에 자리 잡았다. 카페, 화장실, 휴게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황톳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서대문구의 노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K-폭포'로 입소문을 탄 '카페 폭포'는 최근 방문객 384만 명, 매출액 48억 원을 돌파하며 서대문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홍제천 음악분수 역시 다채로운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6년 봄빛축제가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며, 만개한 벚꽃과 함께 서대문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백련근린공원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자연형 놀이공간 '놀자숲'과 시니어 운동 공간 '백련활력마당'을 조성 중이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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