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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시흥시가 시민 주도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기후시민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시흥형 기후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총 10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후위기의 핵심 이해당사자인 청년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관내 대학 및 관계기관과 연계한다.
선발된 시민들은 관심 분야에 따라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미래세대, 기후생활실천, 기후공간 인프라 등으로 분과가 구성된다.
활동은 5월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7월 출범식 이후 10월까지 총 3차례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쳐 시흥시 맞춤형 기후 대응 과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굴된 과제는 11월 개최 예정인 약 200명 규모의 ‘제2회 기후시민총회’에서 성과로 공유된다. 시는 참여 시민에게 임명장과 활동 수료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이번 기후시민네트워크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실질적인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토론이 시흥시만의 실효성 있는 기후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여 신청과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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