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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동구 충장동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는 식목일을 맞아 오는 2일 광주 하나금융공동직장어린이집과 함께 어린이 대상 모종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기획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인 '마을사랑채'의 취지를 살려,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들과 어린이집 원아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흙을 만지고 모종을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 옆에서 모종심기 활동을 돕고 아이들은 직접 모종을 심어보며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심은 씨앗과 모종은 앞으로 마을사랑채와 인근 공간에 옮겨 심거나 비치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마을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섭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가치를 나누고 주민이 함께 마을을 가꾸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충장동장은 "마을사랑채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기획 운영해 나가는 주민 중심의 소통 참여 공간"이라며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을의 가치를 키워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장동 마을사랑채는 향후 요가 프로그램, 전통놀이 체험 등 주민 대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마을공동체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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