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무주택 청년 이사 부담 덜어준다…중개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

4월부터 선착순 접수, 연간 1000여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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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주거 이동이 잦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구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매월 최대 125명, 연간 1000여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4월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타지에서 대구시로 전입하거나, 대구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19세~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주택 임대차 거래금액 1억 5000만원 이하의 전월세 거주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대구시는 고시원이나 게스트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 청년들을 위해 정식 임대차 계약서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실확인서와 임대사업자등록증, 중개보수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또는 대구시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 달 20일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지원은 생애 1회에 한해 제공된다. 중앙부처나 타 지자체의 유사사업 수혜자, 부모 소유 주택 임차인, 주거급여 수급자, 주택 소유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이 잦은 주거 이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대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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