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초등생 찾아가는 민주시민 교육…미래 민주주의 싹 틔운다

관내 18개 초등학교, 81개 학급 대상…12월까지 생생한 민주주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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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명시, 초등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시작한다.

미래 세대의 민주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제공한다.

광명시는 2일부터 12월까지 관내 18개 초등학교 81개 학급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시작은 충현초등학교다.

교육 과정은 '나에서 시작해 이웃과 사회로 자라는 교실 이야기'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학급별 3회차 교육을 통해 참여와 경험을 쌓고,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의 '해오름 마을학교'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시는 지난 3월까지 참여 희망 학급을 모집, 최종적으로 18개 학교 81개 학급을 선정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민주시민교육 전문 강사 8명을 위촉했다. 3월 30일에는 강사 간담회를 열어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현장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광명시는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가치 아래 시민 참여형 시정 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육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향후 민주시민교육 강사 신규 양성 과정과 생활 밀착형 시민 특강 등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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