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읍, 우유 배달로 고독사 예방 나선다

취약계층 85가구 대상 '안부 톡톡 우유배달사업' 협약 체결, 주 2회 안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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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양주시 퇴계원읍, 안부 톡톡 우유배달사업 협약 체결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퇴계원읍이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독거노인 및 위기 1인 가구를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 2일, 퇴계원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안부 톡톡 우유배달사업’ 협약식을 개최,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숙 퇴계원읍장, 이용헌 에치와이 별내점 점장, 송용희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안부 톡톡 우유배달사업’은 취약계층 1인 노인가구 85명에게 주 2회 우유를 배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고독사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에치와이 별내점의 프레쉬매니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맞춤형복지팀과 관계기관에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50년 넘게 배달 경험을 쌓아온 이용헌 에치와이 별내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레쉬매니저들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돌봄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숙 퇴계원읍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집되는 작은 변화들을 놓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퇴계원읍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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