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르신 마음 건강 챙기는 '실버웰'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센터, 경로당 방문해 우울증 예방 및 정서 지원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 어르신 마음건강 살핀다…‘실버웰’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실버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일, 와부읍 덕소 강변삼익아파트 경로당에서 첫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우울증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정서 상태를 점검했다. 사전 검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우울 예방 교육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음 건강 관리 방법을 익혔다.

'실버웰'은 4월부터 9월까지 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다산1동 생명존중안심마을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우울척도검사를 통한 정서 상태 점검, 우울 예방 교육, 웃음 치료 활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웃음 치료는 노래와 신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한다.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남양주시는 검사 결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에게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양수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이해하고 스스로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해 관내 8개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총 463명의 어르신 정서 건강 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