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어르신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가동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응,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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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 서구, ‘의료 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동.. (인천서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의료와 요양을 결합한 통합돌봄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7일 '의료 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서구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는 노쇠나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상담 창구를 마련,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3월 18일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업무 수행 절차를 공유했다. 현장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청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돌봄 필요도 조사,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 서비스 의뢰 및 제공,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지원이 이루어진다.

주요 지원 서비스로는 방문진료 및 건강관리, 식사 및 가사 지원, 이동 지원, 방문요양 및 목욕, 주거환경 개선 등이 있다.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으며 의료와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노인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의료와 돌봄의 통합적 연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으로 현장 공무원들의 대응력을 높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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