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징수 기간’ 운영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2026년 상반기 동안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이월된 체납액 315억원 중 약 32%에 해당하는 103억원 징수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관리와 강력한 체납 처분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을 시작으로, 체납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납부 독려에 나선다.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사, 범칙사건 조사, 사해행위 조사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예고했다.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 등록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반면, 소액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징수 방안을 적용한다. 전국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지속적인 체납자 실태조사도 병행하여 건전한 납세 질서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 조성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덧붙여 "체납자별 맞춤형 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징수 기간 운영을 통해 시는 안정적인 지방재정 기반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