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 군청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이 농업인 월급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농가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탠다.

가을 수확기에 소득이 집중되는 농업 특성상, 연중 수입이 없는 기간 동안 농가들이 겪는 생활비 및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다. 올해 1월부터 신청자를 모집, 대상자를 확정했다.

농업인 월급제는 지역 농협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이들은 수확기 전까지 소득이 없어 영농자금이나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등 부채 악순환에 시달려 왔다.

이번 월급제 지원을 통해 참여 농가는 매월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의 월급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계획적인 농업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는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소득 안정 대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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