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고 전국영농학생축제 금메달 4개 등 총 10개 메달 수상 쾌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영서고등학교가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거머쥐며 총 10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딴 금메달 7개 중 절반에 가까운 4개를 영서고 학생들이 차지하며,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무대에서 학교의 농업 교육 수준과 학생들의 뛰어난 전공 실력을 증명했다.

화훼장식 실무 부문에서는 이은서 학생이 최고의 성적으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가공 이론 부문에서는 김나연·박수윤 학생이, 동물자원 이론 부문에서는 임수민 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농기계정비 실무 부문에서는 정연성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식물자원 이론 부문 김승유·전하율 학생, 농업기계 이론 부문 이민규 학생, 농업골든벨 김예원·김예림 학생은 동메달을 수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금메달 수상자 중 1위로 장관상을 받은 이은서 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과 국외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70만원, 은메달 50만원, 동메달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화훼장식, 식품가공, 동물자원, 식물자원, 농업기계 등 여러 농생명 분야에서 학생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둔 점이 주목된다. 이론뿐만 아니라 화훼장식, 농기계 정비 등 실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이론과 현장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영서고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 교육과 실습, 자격증 취득, 각종 경진대회 참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분야 전문성을 키우고 진학 및 취업 등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현장 중심의 직업 교육 강화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강철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서고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농업 및 산업 분야 전문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살린 실무 중심 교육으로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 전문 기술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