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부와 서부교육지원청이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7월로 예정된 행정구역 개편에 대비, 각 지원청별 전담팀 협의회를 잇따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9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안정적인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제물포구 신설 대응 사전 전담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안정적인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이라는 전담팀의 목표를 공유하고, 관할 구역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원도심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에도 집중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역시 검단구 분구에 대비, '서해구 교육발전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협의회를 진행했다.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부서장 및 관내 학교장들이 참석하여 분구에 따른 교육행정 추진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행정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정 공백 최소화 △학교 현장 체감 안정성 확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교육격차 완화 등을 핵심 대응 과제로 설정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학부모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소통 강화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정체제 개편은 교육행정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라며 “전담팀 운영을 통해 행정 공백과 학교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