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지역 중학교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역량 강화 연수가 지난 10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렸다.
인천남부·동부·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시행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지침의 변화에 발맞춰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개 교육지원청은 인천 관내 교사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표준화된 지침을 공유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연수에는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강사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정진구 삼척 하장중학교 교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정 교사는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강연 내용은 창의적 체험활동 누가기록 방식, 독서기록 기재 요령,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분량 등 학교 현장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기록 방식의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록 분량 등 변화가 많아 걱정했는데, 교육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기재 표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는 정확한 지침 숙지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통해 인천의 모든 중학교가 일관되고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인천 지역 중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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