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클래식‘호두까기 인형’ 공연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어린 자녀와 부모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4월 29일과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EQ-Up 콘서트 :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기획되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깨고 아이들의 감성 지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지난 3월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로 취임한 박근태가 맡는다. 박근태 지휘자는 프랑스 드 보줴 오페라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리카르도 무티 아카데미에 최종 발탁되는 등 유럽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마에스트로다. 이번 공연은 취임 후 시민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의 명작 '호두까기 인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화려한 발레 공연과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결합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클라라와 프리츠의 모험을 따라가는 구성을 통해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오후 공연에서는 본 공연에 앞서 오케스트라 악기를 소개하는 '다양한 악기를 만나봐요' 코너가 마련된다.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 함께 불러요 동요 메들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 2층 7천 원이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및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 놀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