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육상 선수단, 전국장애인육상대회 메달 행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 육상 선수단이 ‘2026 전북도 익산시 전국장애인육상대회 겸 제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주최·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세종시에서는 감독·코치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총 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윤태영 선수는 청각장애여자 고등부 100m에서 15.95초, 200m에서 34.38초를 기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신혜 선수는 지체장애 여자 고등부 100m에서 16.20초로 금메달, 1500m에서 6분44.30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공수연 선수는 척수장애 창던지기에서 5.91m, F54원반던지기에서 6.3m를 던져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추가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세종시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임규모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훌륭한 기량을 보여줘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