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6 상반기 대전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차 심사를 통과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중구 기후환경과 자원순환팀의 '자원순환으로 다 이루어질지니'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뤄졌다. 기존 재활용품 배출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킨 점이 주효했다.

기존에는 주민들이 지정된 요일에만 재활용품을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로 인해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재활용률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중구는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에 클린하우스 2개소를 설치하고, 이동형 자원순환정거장 1대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이 시간 제약 없이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 것이다.

재활용품은 매일 1회 이상 수거하고, 오전·오후 전담 관리인을 배치하여 시설을 관리한다. CCTV 설치와 정기 소독을 통해 불법 투기를 막고 청결을 유지하는 데 힘썼다.

찾아가는 재활용품 교환사업과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차량형 자원순환정거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재활용 자원 회수량이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었다. 클린하우스 추가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