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광산구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광산구는 지난 14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특별 전담팀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27일부터는 각 동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위기가구발굴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소득 하위 70%의 시민이다. 가구 특성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50만원, 일반 대상자는 1인당 15만원을 받게 된다.
지급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1차 지급은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인 일반 대상자와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24시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이나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유흥·사행업종 등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원금과 관련해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발송하지 않으니 문자 사기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소상공인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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