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 구청



[PEDIEN] 종로구가 고궁 일대 관광버스 주차 질서 확립에 나선다.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불법 정차와 무질서한 승하차를 막고, 교통 혼잡과 보행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구는 오는 4월 22일 국립민속박물관, 5월 7일 창경궁 흥화문 앞에서 ‘관광버스 주차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종로구와 서울시, 경찰서, 국립민속박물관, 궁능유적본부, 동주민센터,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최근 종로구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객과 차량 통행이 늘면서 관광버스 불법 정차와 임의 승하차가 반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 흐름이 지체되고 보행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버스 운전자에게 전용 주차구역 위치와 인근 주차장 이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지정 구역 내 승하차 원칙과 주차 질서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현장 홍보와 계도를 통해 즉각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종로구는 불법주정차 알림 서비스도 적극 홍보한다. 휴대전화 앱 ‘휘슬’을 통해 불법주정차 상황을 알리고 즉시 차량 이동을 유도해 교통 방해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국립민속박물관과 창경궁 일대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관광버스 주차 질서 확립이 곧 안전 확보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