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랑의 헌혈’ 실시… 혈액 수급난 해소 앞장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평구청 광장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헌혈 대상은 은평구청 직원과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의 구민이다. 건강한 성인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의 체중 기준을 충족해야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전 혈액 비중과 혈압을 측정하며, 혈압약 복용 중이라도 기준치에 부합하면 헌혈이 가능하다.

헌혈 참여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소요 시간은 약 20~30분 정도다. 헌혈자에게는 1회당 4시간의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헌혈증서와 건강 상태 확인 서비스, 기념품 2종이 제공된다. 검사 결과는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단체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과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