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천천히 자람센터’ 느린학습자 프로그램 운영 (중랑구 제공)



[PEDIEN] 중랑구가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천천히 자람센터'에서 4월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6월 서울망우초등학교에 문을 연 천천히 자람센터는 경계선지능 아동 선별검사,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누적 432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예술, 놀이, 인지 능력을 키우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통학 차량을 운영, 학부모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예술로 해바라기'와 '스쿨업 보드게임'이 운영된다. '예술로 해바라기'는 무용, 미술,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높이는 통합예술 프로그램으로 주 3회 운영한다.

'스쿨업 보드게임'은 전략, 수학, 공간, 언어 능력을 활용하는 인지 프로그램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 2회 운영된다.

방학 중에는 가족 간 소통을 돕는 가족통합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가족 교육 등도 추진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중랑구 천천히 자람센터에서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