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음식물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앱 '비움쓰'를 도입한다.
RFID 장비와 연동되는 '비움쓰' 앱은 ㈜피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됐다. 기존 키패드 방식 장비의 잦은 고장과 세대별 배출량 확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민들은 RFID 장비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비움쓰' 앱에 접속, 장비를 위생적으로 개폐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배출량과 예상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RFID 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함과 분실 우려를 해소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까지 기대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SNS나 이메일 기반 로그인 방식을 적용, 사업자가 개인 정보를 직접 수집하지 않도록 했다. 앱 사용료는 무료다.
이번 사업은 시 예산 투입 없이 업체의 기술 지원으로 진행되는 비예산 협력사업이다. 시는 행정 지원과 정책 홍보를 맡고, ㈜피다는 앱 운영, 유지관리,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흥덕지구 내 RFID 신규 설치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운영 결과를 분석해 전 지역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폰 앱 연동으로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자원순환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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