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성장을 돕기 위해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경북교육청은 인증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인증제는 경북형 성장 중심 인성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인문, 봉사, 체육, 예술,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에 참여한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초·중·고 학생 463명이 금장, 은장, 동장 인증을 받았다.

인증제는 ‘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 지킴이’, ‘도전 문해력을 높여라’ 등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탄소중립 100일의 도전’, ‘트레킹, 경북 속으로’, ‘꿈다락 챌린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English Speak Up’, ‘청소년 CEO 창업프로젝트’,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 등도 포함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추진 성과와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인증제 운영을 위한 질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프로그램별 인증 기준의 적정성과 학생 누적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별 학생 수준과 활동 여건에 맞춰 인증 기준을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인증제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 심사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향후 인증 결과에 따른 누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데이터의 체계성과 활용도를 높여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는 스스로 도전하고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힘이 중요하다”며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관련 부서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12월에는 학생 대상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와 학부모 대상 ‘학부모 도전 삶 성취 교육감 인증제’ 통합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