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춘천시 봄내중학교가 20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4월 22일, 학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며 미래형 학교의 탄생을 알렸다.

총 133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민간이 건설하고 교육청이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기존의 획일적인 복도 구조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교실에는 초고속 무선망이 구축되었고, 첨단 에듀테크 장비가 도입되어 스마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와 친환경 건축 기법을 적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진호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학부모, 학생 대표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후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변화된 모습에 감탄했다.

곽성수 교장은 “노후화된 학교시설이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며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봄내중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