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해남군이 2026년산 물김 생산에서 역대 최고 위판액을 기록하며 풍년을 자축했다. 19일 송지 어란위판장을 끝으로 물김 생산을 종료한 결과, 총 1545억 원의 위판고를 달성했다.
이는 7만 7192톤의 물김을 생산한 결과로, 생산량은 전년 대비 7% 감소했지만 금액으로는 27%나 증가한 수치다. 3년 연속 100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남군을 비롯한 전남 지역의 물김 생산량 감소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포대당 평균 가격이 22만 원 이상으로 형성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2025년 전국 김 수출액이 11.3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점도 물김 수요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해남군은 물김 가격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홍수 출하로 가격이 급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어업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무면허 시설 금지 홍보와 과잉생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도 강화했다. 적정량의 김 양식 시설 유지를 위해 힘썼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어업인 덕분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물김 생산이 종료된 어장의 양식 시설물 철거와 폐기물 처리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김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역대최고 — 해남군은(는) 전국 8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11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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