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과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 기부금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조성, 부산영락공원 무연고자실 리모델링,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1억 8천만원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조성에 투입된다. 시는 올해 강서구, 부산진구, 북구에 6~8호점을 개소했고 동구, 연제구, 남구에 9~11호점을 조성 중이며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신규 사업지 5개소를 추가 발굴해 총 16개소를 운영, 1차 사업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영락공원 무연고자실 리모델링에 1억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저소득 조손가정 20가구에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에는 1천만원을 지원, 부산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운영을 통해 세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에서 창조되는 다양한 가치가 국내외에 인정받고 있다”며 “센터의 지속적인 확장과 콘텐츠 도입을 통해 15분 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 8개소의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운영하며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친환경 노인 일자리 6천261개 창출, 폐플라스틱 150톤 수거, 어린이 환경교육 및 체험 1만 6천434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천 부평구에 2호점이 개소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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