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가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하하캠퍼스’ 마중물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주요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

‘하하캠퍼스’는 대학의 유휴 시설을 활용,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다.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사회공헌, 실버산업 기능을한 곳에 모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가톨릭대학교를 방문,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과 하하캠퍼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에듀프로그램 수강생들을 격려하며 시설들을 둘러봤다.

시는 2024년부터 총 45억원을 투입, 캠퍼스 내 시민 중심 복합공간을 조성했다. 건강·돌봄, 교육·여가, 체육·휴식 기능을 결합했다.

지난해 3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신학교정 시민 개방에 합의한 이후 야외 체육시설 조성, 하하에듀프로그램 운영, 하하건강센터 설치·운영, 무장애나눔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4월 말부터는 ‘하하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시설 정보를 확인하고 운동장, 피클볼장 등 야외 체육시설 대관 신청도 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하하캠퍼스는 대학의 유휴자원과 15분 도시 정책의 결합을 통해 시민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를 시작으로 고신대학교와 서부산권 등 생활권별 거점 하하캠퍼스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