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가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을 찾는다. 2026년도 대구광역시 명장 선정 계획을 발표하고 기술 전승과 지역 기술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명장 선정은 ‘대구광역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다. 이 제도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뛰어난 기술을 가진 인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명장이 결정된다.
올해는 총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의 명장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이어야 한다. 단, 대한민국 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으로 선정된 이력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술인은 주소지 관할 구·군 또는 경제단체장,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이후 대구시 고용노동정책과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대구시는 명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4월 30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청 서류 작성에 대한 지원도 제공한다.
2013년 시작된 대구광역시 명장 제도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총 55명의 명장이 배출됐다.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장패가 수여된다. 더불어 월 50만원의 기술장려금이 5년간 지급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오랜 시간 기술을 연마해 온 숙련기술인들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술도시 대구를 빛낼 명장 선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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