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대덕구가 학령기 아동의 구강 건강을 위해 초등학교 불소도포 사업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학교 기반 구강보건 사업을 다시 시작하고, 아동기 치아우식증 예방 필요성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결정이다.
대덕구는 스스로 구강 관리가 어려운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 사업에는 참여를 희망한 초등학교 3개교를 선정했다. 구강보건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구강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치아 표면을 강화하는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치과의사회가 함께 참여해 시술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학교 현장에서 즉시 예방 조치가 이뤄지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에 띈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연 2회 시술이 권장된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참여 학생들이 2회차 시술을 지역 치과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여 지속적인 구강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직접 챙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아동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