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남구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우리동네 해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지역 내 동네 철물점과 손잡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수리 및 긴급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안을 철물점과 연계해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방충망 교체, 수도 누수, 안전 손잡이 고장 등 주민들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생활 불편 사항이다. 취약계층 주민이 행복한 복지 7979센터에 전화로 불편 사항을 접수하면, 7979센터는 민원인 거주지와 가까운 협약 철물점에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는 지난 3월 관내 철물점 43곳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여부를 조사했고, 현재 5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철물점은 이달 초부터 7979센터와 협력하여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취약계층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출동해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재능 기부 형태로 기술 봉사도 제공한다.
지금까지 7979센터를 통해 접수된 생활 불편 사항은 방충망, 전등, 수전, 안전 손잡이 교체, 장판 부분 작업 등 총 18건이다. 이 중 7건은 이미 완료됐다.
남구 관계자는 “7979봉사단 내 전문 기술 인력 부족을 지역 철물점 참여로 보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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