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동네북네 북카페’ 이용자 만족도 ‘91%’ 달성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의 '동네북네 북카페' 6곳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1%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네북네 북카페’는 지역 특색을 담아 요리, 공예, 건강, 골프, 보드게임, 그림책, 부모교육, 만화, 스포츠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23년 홍도점을 시작으로 용운·대동·효동·가양1동점을 잇따라 개관했고, 2025년 산내점까지 문을 열어 현재 총 6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6개 지점 이용자 371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40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지만 10대 이하와 60대 이상의 이용률도 상당해 전 세대가 고르게 이용하는 공간임이 확인됐다.

세부 만족도에서는 전반적 만족도가 91%로 나타났으며, 시설 만족도 93%, 문화 프로그램 만족도 98%, 특화 장서 만족도 77%, 방문 편의성 83%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들은 북카페의 가장 큰 장점으로 '카페 같은 분위기'를 꼽았으며, 지리적 접근성이 좋다는 의견도 많았다.

대전 동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개선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인동과 가양2동에 북카페를 순차적으로 개관하여 독서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동네북네 북카페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든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